최신 수산동향 (2021.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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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0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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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수산동향 (2021. 11월)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2차 추진

 

해양수산부가 118()부터 125()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2차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 추석 때 처음 진행된 행사로, 지난 1차 행사에서는 전국 24개 시장(전통시장 22, 도매시장 2)2,143개 점포가 참여하여 일주일간 약 93천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2차 행사는 전국 34개 시장(전통시장 31, 도매시장 3)2천여 개 점포와 연계하여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각 2주간으로 연장하였다.

* 11. 8.() ~ 11. 21.() : 광주, 전북, 전남

11. 15.() ~ 11. 28.() : 부산, 울산, 경북, 경남

11. 22.() ~ 12. 5.()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 총 구매 금액이 17천 원 이상34천 원 미만일 경우 : 5천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34천 원 이상51천 원 미만일 경우 : 1만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51천 원 이상68천 원 미만일 경우 : 15천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68천 원 이상일 경우 : 2만 원 환급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1,754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도 받을 수 있다.

 

 

 

  118일부터 야놀자에서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 개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오는 118()부터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함께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 및 섬, 어촌지역의 경기 회복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 및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여 해양레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판매 기획전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35개의 우수해양관광 상품 중, 가을·겨울철에 체험할 수 있는 11개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양식장 견학, 섬 트레킹 및 관광, 요트체험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각 여행사별로 운영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겨울철 특별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일상회복 전환의 초기인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118일부터 야놀자 누리집(www.yanolja.com) 또는 야놀자 앱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되며, 우수 해양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플랫폼(www.oceantr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6.~11.28. '2021 K-Seafood Global Weeks’행사 개최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여 수출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116()부터 28()까지 ‘2021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21 KGW’)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1 KGW’ 행사는 중국의 광군제(111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26)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에 맞춰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EAU, 스페인, 러시아, 호주, 체코, 콜롬비아, 쿠웨이트 등 16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42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현지 이용자가 많은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타오바오, 태국 쇼피 등 26개의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하여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미국의 H마트와 대만에 진출한 두끼떡볶이, 베트남 에스텔라하이츠 쇼핑몰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유통점과 프랜차이즈, 문화시설 400여 개소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인 배우 조여정 씨가 참여한 한국 수산식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하여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미국 아마존, H-프레시 중국 타오바오, 태국/싱가포르 쇼피 등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내 개설된 우리 수산식품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전용관)과 연계한 다양한 비대면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케이(K)-박람회(11.8.~11.11., 서울 코엑스)’와 연계하여 수산식품 기획전시 행사와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태국·싱가포르의 유명 온라인몰과 연계한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도 추진한다.

 

 

 

  11.3. ~ 11.24. 4회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는 113()부터 1124()까지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새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 3년간 25개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는데, 2018년에는 바다유리를 활용한 아트모빌, 2019년에는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고래 도어스토퍼, 2020년에는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은 2030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해양쓰레기 새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1()1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2021년 해양쓰레기 새활용 공모전누리집(www.koem-upcycling-2021.com)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아이디어의 주제와 용도, 활용계획 등을 담은 접수신청서와 아이디어 설명()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다른 대회에 이미 출품했거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상 3, 장려상 5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 30만 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128()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현장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3210-9590)에 문의하면 된다.

 

 

 

  11.1.~15.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 코리아수산페스타개최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하여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1()부터 15()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59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1.18.~2.10.)’, ‘봄 특별전(3.8.~3.31.)’ 등을 개최하여 약 1,691억 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하여 대중성어종 6(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멸치)과 굴, 홍합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하였으며, 대중성어종 6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3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1인당 1만 원 한도에서 1인당 2만 원 한도로 할인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1,75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2021 하반기 온라인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개최, 온라인 창업상담도 진행

 

해양수산부가 1029()부터 1215()까지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창업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지난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연 2회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데스밸리(사업과정 중 자금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 극복 방법, 최신 창업경향, 특허제도 등을 다뤘는데, 교육영상의 조회수가 1,600여 회를 기록하였고 맞춤형 창업상담도 30여 건이 이루어졌다.

 

이번 하반기 창업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선배 4명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은 교육영상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다.

 

교육영상은 생태교란 어종으로 동물사료를 제조하는 밸리스 서정남 대표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업 전략인공지능 기반 수질관리 로봇시스템을 개발하는 아트와 강동우 대표의 깨끗한 물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수산물 산지 식자재를 유통가공하는 식탁이 있는 삶 김재훈 대표의 새로운 수산 식재료의 발굴과 운영선박용 탄소복합체 프로펠러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모쓰 이재형 대표의 공공 연구개발(R&D) 사업화 생존과정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창업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필수 확인사항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10일부터 11일까지는 예비초기 창업자가 사업모델 수립,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창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선배 4명과 해양수산 창업기획자(Accelerator) 4개사가 멘토로 참여하는 온라인 창업상담을 화상회의 플랫폼(Zoom)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창업상담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www.kimst.re.kr/startup)에 게재된 웹포스터의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29()부터 115()까지 사전에 접수된 질의 내용에 따라 상담을 진행할 멘토를 정할 예정이다.

 

 

 

  해수부,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술 15 건 민간 기업에 이전

 

해양수산부가 중소 수산식품기업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개발을 완료한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술 15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가정간편식 생선강정·전복 버터구이 제조 기술, 상온 유통 전복 굴소스 제조 기술, 뼈째 먹는 생선 제조 기술, 수출용 냉동 생선회 제조 기술 등 총 15건으로,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간편식 전복 버터구이 제조기술의 경우, 최근 북미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기존의 냉동이나 통조림 형태를 넘어서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복 수출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가정간편식 등 수산가공식품, 수출 맞춤형 식품 개발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38건의 제조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였다. 이들은 모두 제품화되어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 매출액 약 138억 원, 수출액 약 65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공 과정, 상품 품질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수산식품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연구과제를 더욱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일엔 바다톡톡강연영상 100편 및 홍보영상 송출

 

해양수산부가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1027() 한국해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강연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역사·인물, 해양환경, 해양레저, 극지, 해양과학, 해양생물, 수산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728일부터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개 지역별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라인으로 동시에 강연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100편의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강연 영상은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과 한국해양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1027() 한국해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바다톡톡 홍보영상이 공개된다. 43초 길이의 이번 홍보영상은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했던 참가자와 강연자가 내가 생각하는 바다톡톡에 대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바다톡톡을 통해 알게 된 해양지식과 경험, 참여소감을 진솔하게 담아 바다톡톡 강연의 유익함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바다톡톡 참여자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연 관련 교구 배포, 퀴즈 출제, 우수후기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톡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바다톡톡 지역별 강연목록, 운영일정 및 세부내용 등은 해양교육포털(http://www.ilovesea.or.kr)수요일엔 바다톡톡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시중 유통 중인 소금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미네랄이 함유되어 선물·조리용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핑크솔트와 김장철 수요가 증가하는 천일염을 비롯해 식품 조리에 사용되는 소금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11월부터 국내 유통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식용 히말라야 핑크솔트 제품의 안전 검사를 요청한 청원이 국민 다수의 추천(89~ 98, 135)을 받음에 따라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가 검사 타당성을 심의하여 채택했다.

 

채택된 청원은 시중에 식용소금으로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많이 광고·판매되고 있는데 믿고 먹어도 되는지 식약처에서 검사해 달라는 내용이다.

 

식약처는 핑크솔트 제품 이외에도 이번 검사를 계기로 김장철에 많이 소비되는 천일염 등 온라인 상에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소금(50여건)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하며, 기준규격으로 설정된 중금속(비소, , 카드뮴, 수은), 불용분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검사결과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검사진행 과정과 결과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누리집, 보도자료 등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가을철 별미 새우, 제대로 알고 맛있게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철 별미로 인기가 많은 새우를 구입할 때 자연산 대하양식 흰다리새우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대하와 흰다리새우는 맛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흰다리새우를 비싸게 구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새우를 고를 때는 새우껍질이 단단한지,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지를 확인해 신선도를 확인하고, 이마뿔다리꼬리색깔 등 몇 가지 특징을 보고 대하와 흰다리새우를 구별하는 것이 좋다.

 

첫째, 대하와 흰다리새우를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꼬리의 색깔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하의 꼬리는 녹색 빛이 띠지만 흰다리새우의 꼬리는 붉은 빛이 돈다. 참고로 꼬리 색깔이 탁하거나 흐려져 있다면 신선하지 않다는 증거이므로 새우의 꼬리 색깔을 유심히 살펴 신선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둘째, 채찍이라고 불리는 수염과 더듬이로도 구별 할 수 있다. 대하의 수염은 자기 몸집의 23배정도로 흰다리새우 보다 길어 음식점에서 요리된 새우가 대하인지 흰다리새우인지 구별하는 방법으로 유용하다. 또한 수염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새우 코 끝의 더듬이로도 구별할 수 있는데 흰다리새우는 더듬이가 매우 짧지만, 대하는 수염으로 보일만큼 길다.

 

셋째,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새우의 다리색깔과 이마뿔 길이로도 구별할 수 있다. 흰다리새우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리가 투명한 듯한 흰색이고 대하는 붉은색을 띄고 있는 차이가 있지만, 익히면 흰다리새우와 대하 모두 붉게 변하므로 구별이 쉽지 않다. 흰다리새우의 이마뿔의 길이는 코 끝보다 짧은 반면 대하의 이마뿔은 코 끝보다 길게 앞으로 나와 있어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지만, 이마뿔은 어획하거나 유통 중에 훼손될 수 있어 구별기준으로 한계가 있다.

 

넷째, 자연산 대하는 잡힌 지 수 분만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수산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대하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조 안에서 살아 있는 새우는 흰다리새우일 가능성이 높다.

 

 

 

  유통중인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철 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양식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18일부터 22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여전히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미꾸라지 등으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총 575건이다.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울러, 관계기관(해수부 등)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부적합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생산유통 경로별 재발방지를 위해 집중 점검과 생산자영업자 대상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