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필리핀 소규모 참치 어업, 10년 만에 헤양관리위원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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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2:32:23

필리핀 참치 취급 협력업체(PTHP)가 해양관리위원회(MSC) 인증을 획득했다.


PTHP는 서 민도로 해협과 라고노프 만을 따라 전통적인 낚싯줄을 이용해 황다랑어를 수확하는 500척의 장인 어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협력업체에는 필리핀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어업 지역 중 한 곳의 약 2,000명의 어부가 포함되어 있다.


어업은 2011년에 처음으로 MS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고, 많은 마을과 어선을 황폐화시킨 2020년 가을의 4개의 주요 태풍에도 불구하고, 10월에 인증을 완료했다.


평가를 수행한 SCS Global Service가 발표한 자료에서 PTHP 사무국 Adrian Cruz우리 어부 그룹은 MSC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것이 어부, 파트너, 인증 기관, NGO, 정부 및 기타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단합과 팀워크에 대한 진정한 증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다른 국가들이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인증이 지역 사회, 생태계 및 경제에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확인하도록 장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MSC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인 Patrick Caleo는 이 인증이 어업에 있어 가치 있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Caleo 이사는 이것은 이 작은 규모의 어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향한 10년의 여정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인증이라고 말했다. “어부들이 MS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기울인 엄청난 노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생계, 해산물 공급, 그리고 건강한 바다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식량과 수입을 어업에 의존하는 해안 지역 사회에서 특히 중요하다. 우리는 해산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다른 소규모 및 필리핀 어업이 이 참치 어업을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MSC 클라이언트 그룹 대표 Antenogenes Reaso는 어업의 노력이 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업에 의존하는 우리에게 경제적 안정이라는 의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았다,”고 말했다.

WWF-필리핀 황다랑어 어업 개선 사업은 어업 실적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이해 관계자를 한데 모아, 어업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WWF-필리핀 사업 관리자인 Joann P. Binondo“MSC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어업이 되기 위한 PTHP의 헌신과 노력은 고무적인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믿을 수 없이 많은 파트너들의 도움과 함께, 어업은 중요한 장애물을 극복했고, 인증을 통해 어업의 지속 가능성 지속 가능성 실행을 이어나갈 수 있는 더 나은 지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SeafoodSource 21/11/03

[본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small-scale-philippines-tuna-fishers-achieve-msc-certification-after-10-years-of-impr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