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주의 아브롤호스(Abrolhos) 가리비 어장, MSC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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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2:32:55

서호주의 아브롤호스 섬 중서부 가리비 트롤 어장이 공식적으로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을 받았다.


MSC 언론 성명에 따르면, 이 어장은 잘 관리되고 서호주 1차 산업 및 지역 개발부의 강력한 연구로 지원되는것으로 밝혀졌다. MSC는 이 어장이 어업 허가 수 제한, 계절적 휴업 설정, 사용할 장비의 종류 지정, 연간 어획량 조사에 의해 결정된 어획 한도 설정 등 강화된 관리 조치 때문에 MSC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세아니아와 싱가포르의 MSC 프로그램 책임자인 Anne Gabriel서호주의 어업 관리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모범 사례에 대한 지도력과 헌신은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해산물 공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MSC에 따르면 어획량 평가는 30년 이상의 조사 자료를 통해 강화되었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재고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가 2017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어장은 아브롤호스 가리비라고도 알려진 접시 가리비(Ylistrum balloti)를 중심으로 호주의 프리맨틀과 제랄튼에 있는 전용 시설에서 가공되어 싱가포르와 홍콩을 비롯한 국내외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MSC는 아브롤호스 섬 가리비 어장은 매년 500만 호주 달러(44억 원, 미화 370만 달러, 320만 유로) 이상을 서호주 경제에 가져다주며, 지역 일자리를 지원하고 호주 전역과 국제적으로 소비자에게 질 좋고 지속 가능한 해산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으로 서호주의 인증된 어업 포트폴리오는 11개로 늘어났으며, 가치 기준으로는 주의 어업의 약 90%를 차지한다. 호주 전역에서 31종의 어패류를 잡는 21개의 어장이 현재 MSC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호주 해양 어획량의 47%에 해당한다.


서호주 어업 협회 대표이사인 Darryl Hockey어장에 관계없이, 국내외 구매자들은 지속 가능하고 잘 관리되는 고품질의 제품을 찾고 있다. 그래서 아브롤호스 가리비는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브롤호스 제도의 깨끗한 바다 덕분에 가리비는 사랑스러운 흰색 살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데, 이것이 바로 구매자들이 찾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호주 수산부 장관 Don Punch는 이 어장의 인증을 칭찬했다.


그는 아브롤호스 섬 가리비 어장은 맛있는 접시 가리비를 생산한다. 이 맛있는 조각들이 MSC 승인을 받는 것을 보는 것은 훌륭하다. 이 어장이 이제 환경 영향 최소화, 지속 간으한 재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엄격한 MSC 기준을 충족했다는 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SeafoodSource 21/10/25

[본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australian-scallop-fishery-gains-msc-cert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