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집된 미세플라스틱이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는 MOL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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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2:48:31

환경적 초점의 대부분은 배출에 남아 있지만, 연구자들은 전 세계 해양의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똑같이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연구하고 있다. 미쓰이 OSK라인스(Mitsui OSK Lines)와 협력하는 일본 프로젝트는 일본 선박에서 채취한 미세플라스틱과 미세 조류에서 추출한 잠재적인 에너지원을 성공적으로 생산함으로써 그들의 노력에 진척을 보고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감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Project Sea Unicorn(IKKAKU, 잇카쿠)의 일환으로 물을 정화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에코 트리니티(Eco Trinity) 팀은 미세플라스틱과 미세 조류에서 나오는 탄소 제품의 성공적인 생산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MOL은 플라스틱이 대체 에너지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결과를 목재 팰릿과 비교했다. 수거된 미세플라스틱에서 회수된 탄소 제품은 연료 펠릿의 원료가 된다.


MOL은 연구원들을 대신하여 이 시연의 성공은 에너지 자원으로서 미세플라스틱의 잠재적인 사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 성공이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수집하여 탄소 물질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도록 장려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유럽 ​​전역의 환경 단체 협회인 Seas At Risk의 연구원들은 지난 봄 해양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이 타이어 먼지, 합성 섬유, 도시 먼지, 그리고 해양 페인트와 같은 출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바다에서 더 큰 플라스틱 품목의 분해로 인한 추가적인 미세플라스틱은 농업, 건설, 관광, 양식업, 어업 및 해운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경제 부문에서 발생한다.


Seas At Risk1950년대 이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인용한다. 2000년에 2억 톤 이상 생산되었던 것이 2019년에는 36,800만 톤으로 증가했다. 그들은 2025년에는 생산량이 5억 톤을 넘고 2030년에는 65천만 톤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인용한다.


분석에 따르면 매년 4백만 톤에서 8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예측에 따르면 이미 해저에는 1,400만 톤의 플라스틱이 있다.


1년 전, MOL은 밸러스트 수 처리 시스템에서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건식 벌크 목재 칩 캐리어에 장착될 새로운 필터를 시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후 수집 프로그램의 결과에 고무되어 2022년에 취항할 예정인 신형 목재 칩 운반선과 추가 운항 선박에 이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 회사는 최근의 결과가 수집에 필요한 노력을 상쇄하기 위해 가능한 사용을 제안하는 새로운 자극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출처] The Maritime Executive 21/11/18

[본문]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mol-reports-collected-microplastics-can-become-energy-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