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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산물 산업(SIA)은 호주 북부 해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외국 선박들의 보고가 증가하는 것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호주 수산 관리국(AFMA)은 해양 국경 사령부, 호주 국경 수비대, 호주 국방군과 협력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불법 조업이 적발된 15척의 외국 어선을 파괴하고 86척의 어선과 어획물을 추가로 압수했다. 대책본부는 호주 해역으로 외국 선박의 침입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JAWLINE 작전”을 진행 중이다.

AFMA는 성명을 통해, 호주 해역에서 조업하는 인도네시아 선박들이 호주 북서부 해역의 애시모어 카르티에 제도 및 스콧 리프 부근과 더 남쪽의 롤리 쇼얼스 부근에서 해삼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SIA의 대표이사인 Veronica Papacosta는 “호주 해산업계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한 호주 수산 관리국의 무관용 정책을 지지한다. 우리는 AFMA가 7월 1일부터 100척이 넘는 불법·비규제·미보고(IUU) 어선을 적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감시를 유지하는 것은 호주 해산물 산업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내 캠페인을 지지한다. 또한, 우리는 업계와 다른 물 산업 관계자들이 의심스럽거나 외국 어선을 목격할 경우 관련 당국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AFMA와 호주 국경 수비대를 포함한 다른 호주 정부 기관들은 인도네시아 관리들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된 어업 집행 전단을 쿠팡 항과 동 누사텡가라 주의 로테 섬에 있는 어촌 공동체에 배포하고 있다. 이 전단은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가 호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위험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AFMA는 “규칙을 위반하여 어업을 하는 외국 어부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우리가 당신을 막을 것이고, 당신의 어획물, 장비, 어쩌면 선박까지도 잃게 될 것이다. 어구 압수와 선박 처분은 호주의 해양 자원을 착취하려는 사람들에게 호주 당국이 그러한 불법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출처] SeafoodSource 21/10/26

[본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sia-lauds-afma-work-against-iuu-fishing-urges-water-users-to-report-suspicious-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