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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식이지방 전문가 그룹이 새롭게 발표한 논문에서는 영유아 및 청소년기 두뇌 발달을 위해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상 엄청난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임신기에 엄마가 해산물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IQ가 평균 7.7포인트 높게 났다.

“임신기와 유년기에 섭취한 해산물과 신경인지 능력의 발달과의 상관관계 : 두 가지 체계적인 검토”(PLEFA)에서는 2000년 이후 44건의 과학적 연구결과를 분석했으며, 총괄적으로 아기의 두뇌발달을 돕기 위해 엄마에 의한 해산물 섭취의 중요성과 유년기에 더 많은 어패류를 섭취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 논문의 수석저자인 알코올 남용 및 알코올중독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cohol Abuse and Alcoholism)의 최고 책임자인 Joseph Hibbeln 박사는 “엄마가 충분한 해산물을 먹지 않으면 IQ를 잃어버리는 기회가 된다.”고 과학심포지엄에서 설명했다.

13명의 과학자들은 2020년 식이가이드라인권고위원회(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DGAC))에 의해 제기된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 기술전문가공동체를 구성했으며, DGAC의 규정된 리뷰프로세스가 있은 이후 과학적 평가를 위해 USDA의 Nutrition Evidence Systematic Review을 활용했다.

이 논문에서는 102,944명의 엄마-아기 짝과 25,031명의 어린이에 대한 연구를 평가하여 다음의 내용들을 강조했다.

- 24건의 연구에 따르면 엄마의 해산물 섭취는 그 자녀들의 일부 또는 전체에 대해 시행된 신경인지 검사에서 유익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유익한 결과는 생후 3일과 이후 17세 때 실시한 검사에서 나타났다.

- 이 과학적 리뷰에서는 엄마가 임신기에 해산물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IQ가 평균 7.7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을 얻은 IQ범위는 5.6~9.5포인트 범위였다.

- 신경인지적 결과의 측정에는 IQ 외에도 언어, 시각 및 운동기술 발달, 학업 성취도, 그리고 과잉활동과 ADHD에 대한 특별한 4가지 관찰이 포함된다. 한 가지 확인한 내용은 엄마가 기름진 해산물을 먹지 않은 경우 과잉활동 위험이 거의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 신경인지 발달의 이점은 임신 중 섭취하는 가장 적은 양의 해산물(일주일에 한번 또는 약 4온스의 양)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100온스 이상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44개 출간물 중 어느 것에서도 신경인지에 대한 해산물 섭취의 역효과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두뇌 발달에 있어 해산물의 이점의 상한치(최대 섭취 제한량)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 해산물에는 단백질, 비타민 B-6, B-12 및 D, 오메가 -3 지방산이 포함되어있어 전체 패키지로 이러한 중요한 결과에 기여한다. 이번 체계적인 리뷰는 해산물이 기타 단일 영양소와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논문의 저자이자 2015-2020년 식이가이드라인권고위원회의 일원인 J. Thomas Brenna 박사는 “위험은 해산물을 충분히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익은 아기의 뇌, 눈, 그리고 전반적인 신경계의 발달에 상당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 초 미국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 나온 기술보고서와 일관되며, 여기서는 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어린이들이 해산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Health Canada, 유럽식품안전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및 세계보건기구(WHO)는 모두 두뇌개발을 위해 해산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출처] Perishable news, 2019/10/18

[원문] https://www.perishablenews.com/seafood/new-scientific-paper-shows-seafood-consumption-critical-for-brain-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