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여름, 짜릿한 한강 수상레포츠와 수상공연에 빠지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뚝섬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은 8년째 꾸준히 이어져오는 한강공원의 여름철 대표 축제로서 올해도 다채로운 수상 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래프팅, 카약을 즐기며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는 보험료에 해당하는 3,000원만 내면 4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스스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만큼 전문강사진들이 집중교육한다.
윈드서핑 4시간의 교육동안에는 응급안전교육 및 롤링, 세일링, 수상에서의 직접 체험 등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딩기요트 또한 4인이 1조가 되어 직접 배를 운영하며 한강을 만끽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래프팅, 카약은 무료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래프팅, 카약은 1시간 단위로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는 30분 단위로 양일간 09:00 ~ 18:00까지 운영된다.
앞서 8월 4일까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상레포츠 체험 사전접수는 접수오픈 하루만에 시민들의 열띤 반응으로 마감되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쳤다고 방심하면 금물! 약 900명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도 진행 예정에 있으니, 행사당일 뚝섬 한강공원에 나오면 수상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상 레포츠 체험 이외에도 수상에서 펼쳐지는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 캐리커처, 매직비누방울 체험 등 다양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 바로가기
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