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인정 전통 특산품으로 '나가사키 카라스미(밀치어란)', 지리적표시(GI)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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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1:17:28 |
나가사키시의 전통적인 수산가공품 「나가사키 어란(카라스미)」이 브랜드명과 품질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정부제도에 등록되었다고 8월 17일 생산자들이 스즈키 시장에 보고했다. 지역 특유의 자연이나 문화 속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져 온 특산품을 정부가 인정, 등록하는 『지리적표시보호제도(GI)』가 있다. 이 인증에 등록되면 명칭이나 품질이 보호되고 브랜드력도 높아진다. ‘나가사키 어란모임’의 타카노 마사야스 회장은 “나라도 인정한 일품이라고 하는 것도 세일즈 포인트란다”. ‘밀치’ 알과 ‘소금’만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건조시킨 「나가사키 카라스미」는 에도시대 도쿠가와 가문의 헌상품이기도 한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진미다. 나가사키 시내 7개의 사업자로 구성된 「나가사키 카라스미회」에서는 2018년에 GI(지리적표시) 제도에 인증 신청하여 5년 이상 걸려 등록되었다는 것을 스즈키 시장에 보고했다. 스즈키 나가사키시 시장은 “맛있다. 소금만으로 이런 깊은 맛이 나온다고 하는 것이 신기하다”. 나가사키 카라스미회 타카노 회장은 “이제 시작으로 인증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널리 확산시키려고 한다”. 나가사키현에는 쓰시마의 「타이슈 소바(대주소바)」 다음으로 등록된 「나가사키 카라스미」인증 특산품이다. 「나가사키 카라스미회」에서는 앞으로 판매하는 상품에 「GI마크」를 표시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출처 : 長崎放送 2023년 8월 1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5eb70d03916281d84cb6bd17c90e2c23babcb62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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