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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제작소는 카메라에 의한 화상 검사로 식품 중에 혼입된 이물을 검출하여, 제거하는 장치 개발 선구자다. 수산관계에서는 지리멸, 파래, 톳으로부터 가마솥 찐멸치, 연어알, 미역 등 수분을 많이 포함한 식품용까지 다양한 식재료용 선별기를 라인업한다.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음식의 안전·안심, 가공장에서의 육안 작업의 경감에 의한 인력감축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1935년 창업 이후 식품과 공업제품용 색채 선별기를 개발, 투입해 왔다. 특히, 톳, 미역, 파래, 지리멸, 가마솥 찐멸치용 색채 선별기의 높은 성능이 있다는 점에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제조가공 공장에서 도입되고 있다.

한편, 카이리 지리멸, 건멸치, 까나리 등 다양한 색을 가지는 식재료는 지금까지 색채 선별기에 의한 이물 제거가 곤란하다고 되어 왔다. 그래서 업계는 육안 검사로 이물 제거에 의존해 왔다.

이 회사는 이들 업계의 요망에 부응하여 이물 제거 선별기를 개발했다. 인공지능(AI) 화상처리 방식의 선별기로 제품과 이물의 화상을 각각 학습시켜 선별한다.

건멸치 등에 들어있는 수지 조각이나 나무 조각 제거 등에 유용하다고 한다. 제품의 품질 향상 외에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5월 2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