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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5월 23일 오키나와현 근해에서 5월 20일 타이완 어선이 나포된 것에 대해 일본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것에 대해 외무성은 장기간에 걸친 해양 문제에 일본과 타이완간의 의사 소통에 지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개입은 불필요하며, 중국측에 일본과 타이완간 양국의 협상을 방해할 권리가 없다는 인식을 표명했다.

나포된 것은 북동부 이란현 소와선적의 어선 ‘홍채두 6호’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불법 조업했다는 것이다.

외무성은 취재에 대해 일본과 타이완간에는 해양에 관한 국제규칙과 쌍방의 메카니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설명했다. ‘홍채두 6호’가 나포된 뒤 타이베이 주일 경제문화대표부(대사관에 상당)와 주일 나하분소(영사관에 상당)에 대해 수산청과 외무성과 협상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타이완측은 보석금에 해당하는 담보금을 지불하는 보증서를 제출했다. ‘홍채두 6호’와 선장 등 어선원은 보석되어 무사하며, 5월 21일에 타이완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출처 : 中央社フォーカス台湾 2025년 5월 24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b282542f258cfdfc09f8f46003a302a137c0d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