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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침식 가두리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가장 깊은 수심에서 대구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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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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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02:36:28

어업 거점이 있는 사에키시 카마에 연안 지역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어업인들이 방어 치어를 돌보는 데 정성을 쏟고 있다.

 

해안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가두리 위를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바다 마을만의 활기를 보여주고 있다.

 

카마에에서 방어 양식을 하는 오야마수산에서는 520일 아침, 십수 명의 종업원이 방어 치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야마다 사장을 비롯해 후계자인 장남 와요씨(33) 등 가족이 총출동하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날 준 먹이의 양은 약 600kg이다. 포획한 수 g(그램) 크기의 방어 치어를 250g 정도로 키워 앞바다로 이동시킬 때까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작업이 이어진다. 야마다 사장(60)방어 치어를 돌보는 것은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카마에 양식의 기본이다. 이러한 모습을 유지해 가고자 한다”.

 

올해 어기는 41일에 시작되어 5월 중순에 종료했다. 30척이 출어하여 어선별로 목표치를 확보했다.

 

오이타현은 전국 굴지의 양식 방어 산지다. 생산의 기초가 되는 방어 치어는 2021년 기록적 흉어에 휘둘렸다.

 

오이따현 어협 카미뉴즈무라지점에 따르면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북상하는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어기를 앞 당긴 결과 지난 몇 년 동안 풍어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오노 지점장(57)순조롭게 어업이 진행되어 연료비 등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연말부터 방어 시즌은 높은 가격대의 거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어업인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大分合同新聞 2025528

원문 : https://www.oita-press.co.jp/1010000000/2025/05/28/JDC202505210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