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에라리온 식량 안보를 위한 양식 프로젝트 공동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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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03:23:10 |
시에라리온의 은잘라 대학교(Njala University)와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OSU, Oklahoma State University)는 최근 시에라리온에서 지속가능한 양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식량 안보 및 영양 개선, 그리고 고용 및 교육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5월 26일에 발표되었으며, 연간 30톤의 어류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임산부, 수유 여성, 노인 등 취약 계층에 고단백 식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은잘라 대학의 부총장 Bashiru Mohamed Koroma 교수는 성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양식장을 12개에서 48개로 확장하고, 사료도 현지에서 생산해 자립성을 확보하고 양식 비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로의 배급과 상업용 사용을 위한 어분 생산 설비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것 외에도, 연구·교육·지속가능한 실천을 통해 현지 청년층을 양식 기반 고용 및 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Koroma 교수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은잘라 대학교에서 기획되었고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국제농업학 석사 프로그램 책임자 Karl Rich 교수는 “은잘라 대학교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라리온 정부 관계자들도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다. 시에라리온의 기술고등교육부 차관(Deputy Minister of Technical and Higher Education) Sarjoh Aziz-Kamara는 이 프로젝트가 정부의 농업 생산성과 식량 안보를 높이기 위한 ‘피드 살론(Feed Salone)’ 정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어업 및 해양자원부 차관(Deputy Minister of Fisheries and Marine Resources) Haja Isata Abdulai Kamara 또한 내륙 양식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이 프로젝트를 “역사적이며, 시에라리온 강의 오염 및 남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5/28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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