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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수 호수(야마나시현)의 관광 자원으로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홍연어(히메마스) 낚시가 위기 상황이다. 대형 외래 어종에 포식되어 낚시로 낚아 올리는 홍연어가 격감했다.

후지하구호쵸 등에서는 외래 생선 구제를 위한 낚시 이벤트를 올가을에 개최하는 등 홍연어를 지키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대로는 모토수 호수에서 홍연어(히메마스) 낚시를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모토호 어업협동조합의 이토 조합장의 목소리에 힘이 없다. 예년 봄과 가을의 년 2회 금어기가 해제되지만, 작년 가을에는 처음으로 금어기를 해제하지 않았다. 3월 25일 해금된 올해 봄도 예정보다 빨리 중단했다. 낚시가 되지 않아 낚시객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연어(히메마스)가 잡히지 않는 것은 대량 발생하고 있는 외래 물고기 「Lake Trout」이 원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북미 대륙 북부에 서식하며 1966년에 도치기현의 나카젠지 호수에 반입된 Lake Trout은 오랫동안 이 호수 이외에서의 서식은 확인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2022년 11월 모토수 호수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야마나시현 수산기술센터가 당시 다음 달부터 1년간 포획 조사한 결과, 그물에 걸린 어류의 20%가 Lake Trout이었다. 체장은 최대 1미터이었으며, 20~30㎝의 홍연어(하며 화성)를 한입에 삼킬 수 있는 크기다.

지금까지 금어 기간에는 어협이 4만 마리를 넘는 홍연어(히메마스)의 치어를 방류하여, 많은 해에는 연간 2,000명 가까이가 낚시를 즐겼다. 그러나 작년 가을에 금어기를 해제하지 않은 적도 있어 낚시객은 연간 115명으로 격감했다. 올봄에도 약 30명에 그쳤다. 방류의 자금은 낚시객이 지불하는 유어권 수입으로 충당되고 있어, 「현상에서는 적자 상태」라고 이토 조합장은 말한다.

마을의 관광 자원을 지키려고, 후지하구호읍은 작년 12월부터, Lake Trout 구제를 위한 클라우드 펀딩(CF)을 실시했다. 90일간의 모집으로 목표액의 200만 엔을 넘는 424만 엔이 모였다.

이 자금 등을 활용한 낚시대회를 10월에 개최한다. 참가자에게 1마리당 1,000엔의 구제 협력금을 지불하는 것 외에 낚시를 많이 한 사람에게 상금을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Lake Trout을 조리하는 키친 카도 출점한다고 한다. 이토 조합장은 “많은 사람이 모여 구제에 협력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 毎日新聞 2025년 5월 31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ab2c5a3e93dc9455bffc21fb203e8c9b1b35a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