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산동향 (2024.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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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7: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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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수산동향 (2024. 02월)

  해수부, 설 성수품 물가 안정 추진상황 점검


- 송명달 차관, 수산물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 점검

- 우리동네 중·소형 마트 참여 확대, 정부 할인율 상향 등 설 민생안정을 위해 수산물 할인지원 강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8() 오후 서울특별시 자연드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목동파리공원점을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민생안정 및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책임관인 송명달 차관을 필두로 물가안정대응반을 구성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송 차관은 이날 자연드림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돌아보며 주요 설 성수품인 수산물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직접 살피는 한편, 정부 할인행사가 체감물가 완화에 효과가 있는지 소비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자연드림은 올해 해양수산부가 할인행사 참여 기준을 완화*하여 신규로 참여하게 된 중·소형 마트이다.

 

* 참여업체 평가 기준 중 수산물 매출액 기준(만점 기준)1,000억 원800억 원으로 완화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중·소형 마트 3개소 추가 선정(811개소)

 

한편,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111일부터 28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118일부터는 정부 할인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여 소비자들은 업체 자체 할인을 포함하여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45개 마트, 온라인몰 등 /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 확인

 

송 차관은 소비자들께서 우리동네 마트에서도 할인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 참여기준을 완화하였고,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할인행사 할인율을 높여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다.라며, “다각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6* 수산물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01. 18.)

 

  바다숲, 산란서식장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민간기업도 적극 나서

- 올해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총 542억 원 투입 

 

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다생태계의 건강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 542억 원 규모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한다.

 

첫 번째로, 해양수산부는 바다숲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및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올해 총 328억 원(국비 272억 원, 지방비 29억 원, 민간자본 27억 원)입하여 다숲 80개소를 조성한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바다숲은 18소로, 바다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주와 동해안 해역을 중심으로 성할 예정이다.

 

*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특히, 블루카본 증진 등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 효성그룹, 포스코와 같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73억 원(국가와 민간이 50:50)을 투입하여 울산·완도·포항 연안해역에 민관 협력 바다숲 4개소를 조성한다.

 

두 번째로, 수산자원 관리가 필요한 해역별 특화품종 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총 214(국비 107억 원, 지방비 107억 원) 투입하여 산란서식장 25개소(11개 품종)를 조성해 나간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산란서식장은 바리류, 꽃게, 갑오징어 6개 품종의 산란·서식장 6개소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조성해역에 대해 사후영향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해역 상태별로 등급화하여 지자체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를 통해 우리 바다를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획량 급감한 오징어 자원해수부, 해외 대체어장 찾는다

- 2024년에 동아프리카 수역 대상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작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올해 해외어장 자원조사사업 예산 24억 원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 등에 투입하여 새로운 어장 개척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공해조업 규제 및 연안국의 자원자국화 정책 강화로 인해 새로운 해외 어장개발이 필요해짐에 따라, 2001부터 새로운 해외어장을 개척하여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 추진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북태평양 꽁치, 대서양 오징어, 빙양 이빨고기(메로) 11개의 새로운 해외어장을 개척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자로 기존 원양어업인(단체) 외에 연근해어업인(단체)까지도 인정하여, 러시아 수역의 명태·오징어와 서아프리카(기니비사우) 수역의 조·민어 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사하였다.

 

올해는 특히, 최근 오징어 어획량의 감소* 추세에 따라, 오징어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만 톤) : (’14) 16.3(’15) 15.5(‘17) 8.7(’20) 5.9(’22) 3.6

원양어선 오징어 생산량(만 톤) : (‘14) 16.7(15) 15.1(’17) 4.6(‘22) 4.8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새로운 해외어장 개척을 통해 우리 어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라고 말했다.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올해 수산식품 수출 이렇게 지원합니다

- 해수부, 24일부터 전국 돌며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124()부터 21()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서울·경기·인천(1. 24.) / 충남·충북(1. 25.) / 전남·전북(1. 26.) / 강원·경북(1. 30.) / 부산·경남(1. 31.) / 제주(2. 1.)

 

이번 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수출기업 지원예산(억 원) : (‘23) 354 (’24) 459, +29.9%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하여 기업당 최대 2.2억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조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한 김과 같은 수출 효자상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에게 송부되는 정기 알림 소식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www.k-seafoodtrade.kr) 및 소재 지자체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수출지원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051-797-4527)로 문의하면 된다. 울러, 해양수산부는 올해 민생 경제 활성화 및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전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4. 01. 24)

 

 

 

     저수온 위기경보 심각단계 상향

- ·관 합동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 최소화 나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126() 14시부로 전남 남해 연안과 남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남부 연안과 서해 내만에 저수온 경보를 각각 발표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였다.

* (예비주의보)수온 4도달 예측 1주일 전 (주의보)수온 4도달 (경보) 4수온이 3일 지속

* (위기경보) ‘경계주의보 4개 해역 이상, ‘심각주의보 15개 해역 이상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4.1.26. 14:00 현재)

- 저수온 예비주의보: ·남해 연안(전남 신안군 효지도 남측 횡단 ~경남 거제도 동측)

- 저수온 주의보: 전남 남해 연안(인전남 해남군 송평항~전남 해남군 땅끝, 전남 고흥군 취도~전남 고흥군 외매물도), 남해 내만(전남 여자만)

- 저수온 경보: 서해 중남부 연안(인천 옹진군 백령도~충남 태안군 신진도, 전북 군산시 신시도~전북 부안군 격포항),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저수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특보 발표 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 어업인들에게 수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향후 특보 변경 및 확대 발표사항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된 한파로 인해 저수온 특보 발표 해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료 급이 중단 등 현장대응반의 양식장 관리에 어업인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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