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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수산동향 (2025.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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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08:09:13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5. 03월)

  부산·충남지역 어선 안전점검 실시한다(418, 금까지)


-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산지역 대형어선 자율안전관리조치 이행 점검

-봄철 서해안 낚시성수기 대비 낚시어선 점검 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부산 및 충남지역에서 어선안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및 산하 기초자치단체,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며 418()까지 계속 이어진다.

 

먼저 부산지역은 해양수산부 주재로 대형기선저인망, 대형트롤, 대형선망 등 대형 연근해 어선의 조합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형어선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안전조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업계 및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지역의 경우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충남지역 중심 업종인 연안복합어업, 연근해안강망 어선 등을 점검한다. 특히, 봄철 서해안 낚시 성수기에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겨울철·봄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2. 26.)

 

 

 

  수산 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장이 열린다

- 전라남도에서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첫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 개최

-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7()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양바이오공동협력연구소에서 첫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는 지역별·어종별 분석에 기초한 어업 현장 중심의 후속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2월부터 4월까지 신규사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11개 연안 지자체를 해역별 특성에 따라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1회씩, 6번의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남, 제주, 충남·전북, 강원·경북·울산, 경기·인천, 부산·경남

 

첫 번째 포럼 지역인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지로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8.8%(190만 톤)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 양식 수산물 생산량의 76%(173만 톤)를 차지한다.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많은 만큼 기후변화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중 하나로, 기후변화 피해 저감과 기후 적응을 위한 정책 및 사업발굴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 단가 증가, 주요 어획 어종 변경* 등과 관련하여 어업인들과 지자체의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 건의가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참조기(’13. 20,375’23. 9,675, 53%), 젓새우(’13. 16,434’23. 10,086, 39%)

삼치(’13. 2,524’23. 17,008, 570%), 바지락(’13. 4,037’23. 12,552, 210%)

 

전남을 시작으로 3월에 제주, 충남·전북, 경북·강원·울산, 4월에 경기·인천, 부산·경남 권역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공유, 지방자치단체 수산 분야 기후변화 영향 분석 발표, 어업인-전문가 간 토론, 청년·귀어인 의견수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책자 배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가 심각했던 어업 현장도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포럼 이후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최현호 어업자원정책관은 봄철 낚시 활동 개시에 대비하여 28일 전라남도 완도항의 낚시어선에 직접 승선하여 구명조끼와 통신기기 등 안전설비와 승선자명부 작성, 출입항 신고 절차 등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최현호 어업자원정책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어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어종별 특성을 고려한 후속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하겠다라며, “권역별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어업인, 수산 전문가들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2. 27.)

 

 

 

  갯벌생태해설사에 도전해보세요

- 갯벌생태해설사 자격제도 도입 이후 해당 자격 양성과정 최초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태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34()부터 21()까지 약 3주간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과정은 갯벌생태해설사 자격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14)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12()부터 531()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해설안내’, ‘갯벌생태계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4개 분야 80시간으로 구성된다.

 

갯벌생태해설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선착순 30)하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공식 이메일(sec2@seouled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누리집(http://seouledc.or.kr)에 공지된 ‘2025년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 시행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갯벌생태안내인, 바다해설사, 해양환경교육사, 자연환경해설사 등의 자격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이교육과정(30시간)은 금년 하반기에 별도로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갯벌생태계의 해설, 갯벌의 홍보교육, 생태탐방안내 등을 담당하는 갯벌생태해설사는 해양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갯벌생태해설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신청·접수 등 문의 : 서울에너지드림센터(070-8853-9927, 9741)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2. 28.)


  이제는 대사질환 효능 소재도 해양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합니다.

- 해양바이오뱅크 7번째 소재 대사질환 소재 뱅크 구축으로 고혈압, 비만, 당뇨 억제 효능정보 및 실물자원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4()부터 대사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초 효능 정보와 함께 추출물 등 자원형 소재뱅크를 구축하였고, 2022년부터는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한 목적형 소재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유용 기능(항산화, 항균 등)을 보유한 해양생명자원을 발굴해,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에 소재 또는 정보를 제공 중(2018~)

** (2018~2021)추출물, 미생물, 유전자원, 미세조류(2022)화장품 소재(2023)항생제 소재 (2025)대사질환 소재

 

대사질환은 신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해양수산부는 산··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에, 소라, ,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하였으며, 동 소재의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비만)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A등급 153, B등급 273, C등급 924)를 지난해 11월 마쳤다.

 

* (고혈압) A등급효능 활성도 60% 초과, B등급효능 활성도 40% 이상 60% 이하, C등급효능 활성도 40% 미만

(비만) A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31% 초과, B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26% 이상 31% 이하, C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26% 미만 또는 세포생존율 80% 미만

(당뇨병) A등급효능 활성도 60% 초과, B등급효능 활성도 40% 이상 60% 이하, C등급효능 활성도 40% 미만

 

대사질환 소재의 등급 정보와 실물자원 분양서비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누리집(www.mbris.kr/biobank)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대사질환 소재의 실물자원 및 정보는 기업 등 산연의 연구에 활용되어,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사질환 소재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바이오 소재의 활용도를 높여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항암 및 항바이러스 소재 바이오뱅크 구축 등 산업 목적형 해양바이오뱅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 4.)


  20번째 참치데이최고급 참치회 착한 가격에 구매하고 맛보세요

- 3.7참치데이기념, 서울·경기지역 마트에서 참치 해체 및 할인 판매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김영규)는 원양산 참치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7()부터 9()까지 서울·경기지역 이마트·롯데마트 등 58개 매장에서 참치 해체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37일을 참치데이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였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다양한 비타민(B12·B3·D )과 미네랄(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 건강, 뇌 기능 개선 등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EPA)이 풍부하여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산업()과 사조씨푸드()가 참여하여, 최고급 참치회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매장 중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32개 지점에서는 할인과 더불어 참치 해체 행사*를 진행하여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해체 행사 시간은 매장별로 유동적으로, 매장 방문 전 행사 시간 확인 필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신선한 원양 참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민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치를 부담 없이 즐기시고 앞으로도 우리 참치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1

 

참치 해체행사 및 할인행사 실시 매장

공급사

판매점

행사지점

행사 내용

비고

동원산업

()

현대백화점

(1개소)

본점(압구정)

할인(40%) 판매

 

이마트

(14개소)

수지점, 분당점, 서수원점, 동탄점, 안산고잔점, 죽전점, 청계천점, 하남점, 연수점, 영등포점, 과천점, 마포점, 미아점

할인(15~30%) 판매

 

사조

씨푸드

()

이마트

(37개소)

부천점, 목동점, 경기광주점, 자양점, 풍산점, 은평점, 용산점, 왕십리점, 산본점, 안양점, 역삼점, 파주운정점, 성남점, 월계점, 창동점, 구로점, 하월곡점, 화정점, 진접점, 신도림점, 평촌점, 양재점, 명일점, 천호점

해체행사 및 할인(15~30%) 판매

25개소

용산점, 왕십리점, 역삼점, 은평점, 산본점, 목동점, 월계점, 자양점, 풍산점, 남양주점, 안양점, 경기광주점

할인(15~30%) 판매

12개소

농협하나로마트

(1개소)

고양유통센터

해체행사 및 할인(15~30%) 판매

 

홈플러스

(5개소)

방학점, 간석점, 영통점, 야탑점, 금천점

해체행사 및 할인(15~30%) 판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 7.)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 3. 10.() ~ 28(), 6개 수입 수산물과 취급 업체 1,500개소 이상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310()부터 28()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관 합동 점검반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대상품목(21) 중에서 수입량 또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수산물을 선정하여 집중 점검한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냉동조기, 냉동꽁치, 냉동꽃게 등 3개 품목,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표시** 적발 건수가 많은 활낙지, 활참돔, 활가리비 등을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였다. 점검 대상은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로, 1,50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다.

 

    * 수입량 상위 품목(2024, ): 냉동조기(19,266), 냉동꽁치(18,611), 냉동꽃게(11,067)

** 거짓표시 적발 상위 품목(2024, 건수): 활낙지(26), 활참돔(20), 활가리비(10)

 

아울러, 최근 수입 증가로 원산지 거짓표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암컷대게와 향어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산지 거짓 표시는 수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면서, “통상적인 점검과 달리 다양한 통계를 기반으로 점검 품목과 대상을 선정하여, 원산지 표시 제도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일반 업체에게는 점검으로 인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적발업체는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0)

 

 

 

  안전한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사용자 대상 방문 교육 실시

- 바다내비 단말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 사용법 등 교육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어업인, 선박 종사자 등 바다내비 단말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말기 사용법, 주요 기능 등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연안 100km 해상까지 바다 날씨, 항행경보 등 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긴급 구조요청 등 항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다내비 단말기 제조사, 해양수산부(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단말기가 설치된 선박에 교육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주로 IT 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어업인, 소형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나, 단말기 설치 선박에 종사하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여건, 일정 등을 사유로 방문 교육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말기 사용법 동영상 및 소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 신청 및 문의) 바다내비 통합 안내창구(1877-4145)

 

아울러, 교육과 병행하여 단말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해양 사고 또는 조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의 긴급구조 요청(SOS) 기능을 직접 작동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한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양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바다내비 단말기 사용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0)

 

 

 

  김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 311(), 해양수산부 김 산업 발전 간담회개최..주요 가공·유통기업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11()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에서 김 가공·유통기업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김 가공기업 5개 사*와 대형마트 등 유통기업, 수협중앙회·김 수출협회·마른김 생산자 협회 등 주요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참여하였다.

 

* CJ제일제당, 사조씨푸드, 대천김, 성경식품, 신안천사김 등

 

참석자들은 최근 김 수급·가격 동향을 논의하고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생산·유통·가공 분야의 대책들을 공유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국민 대표 반찬인 김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 발표한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김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민간과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유통업체 현장점검도 지속 진행하여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김 업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김 산업의 지속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2)

 

 

 

  K-씨푸드 세계로! 2025년 국제수산박람회·무역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 국제박람회 참가업체 320()부터 44()까지 모집, 무역상담회 참가업체는 312()부터 26()까지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12() ‘2025년 국제박람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해외 주요 국제수산박람회에 참여하여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수산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320()부터 44()까지 중국 푸저우, 대만 타이베이, 중국 광저우, 프랑스 파리 수산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참여업체들의 제품 통합 전시홍보, 현지 참석 수출업체에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참고로, 참여업체별 홍보부스와 함께 운영되는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 하반기 모집은 5, 82차례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해외 무역지원센터(8개국, 11개소*)와 연계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산식품 수출업체 간 1:1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숙박비, 통역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는 312()부터 326()까지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푸저우 베트남 하노이 무역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고로, 하반기 무역상담회 모집은 5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 중국(상해, 청도, 홍콩), 미국(LA, 뉴저지), 일본(도쿄), 대만(타이베이),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프랑스(파리)

 

국제수산박람회·무역상담회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모집기간에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http://biz.k-seafoodtrad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국제수산박람회 지원업체 수를 2024110개 사에서 126개 사로 16개 사를 확대하였고, 무역상담회 지원업체 수도 2024212개 사에서 올해 233개 사로 21개 사를 확대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 글로벌 보호주의 무역 강화 등 불확실한 여건에 대응하여 올해에도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3)


  국내산 암컷대게,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

- 대게 유전자 분석 및 유통망 추적 등 강력 단속으로 불법 유통업체 적발

- 유통경로 추적,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어획물 처리 제한 등을 추진하여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유통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202411월부터 2025228일까지 약 3개월간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내에서 포획·유통이 금지된 국내산 암컷대게가 일본산 수입 암컷대게와 혼합 유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응해 실시되었다.

 

국내산과 일본산 대게는 외형이 유사해 육안으로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데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상품 특성상 국내산 대게가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될 경우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내산 대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영덕군·포항시·경주시)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특별단속은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이 암컷대게 불법 포획을 감시하고, 육상에서는 단속팀이 유통망을 추적하여 불법 유통을 적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대게 유통·판매업체 141개소 점검, 대게잡이 어선 승선조사 225, 수산물 위판장, 주요 양륙항 등 육상 점검 73

 

특히, 온라인에서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온라인에서 일본산으로 유통되는 암컷대게 282마리를 확보하여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일부 암컷대게가 국내산과 동일한 종으로 확인되어 해당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잠복수사를 진행하여 국내산 암컷대게를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하는 업체를 적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으로 국내산 암컷대게 159마리를 전량 압수하였으며, 특히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유통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대게 어업인을 보호하고 불법 수산물 유통을 근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유통업자에 대해서는 3월 중에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암컷대게 및 어린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포획뿐 아니라 소지·유통·보관·판매까지 모두 불법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불법 수산물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암컷대게와 같이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 수입산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포획채취가 금지된 어획물의 처리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 및 수산물 불법 포획·유통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오프라인 상에서 불법 수산물 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국내산 대게와 일본산 대게는 입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내산의 입은 ()’자형, 일본산은 ‘M’자형이므로, 소비자는 대게를 구매할 때 반드시 입 모양을 확인해야 한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4)

 

 

 

  해양수산부, 저수온 위기경보 전면 해제

- 저수온 피해 어가 복구 지원 신속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14() 14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온이 점차 오르고 있으며, 향후 급격한 한파의 발생 가능성도 작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인 4개 해역에 대해 일괄적으로 저수온 특보를 해제하였다. 앞서 31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 상승 경향을 고려하여 서·남해에 발효된 저수온 특보를 일부 해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일부 지자체에서 저수온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피해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해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융자를 신속히 지원하고, 피해 규모에 따라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환 연기 및 이자감면 등의 추가 혜택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저수온으로 인해 양식생물의 면역력이 약화된 만큼 양질의 사료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질병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 “저수온 위기경보는 해제됐지만, 피해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피해 어가가 조속히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4)

 

 

 

  수산 부산물의 재발견: 무릎 연골 재생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국산화 기술 확보

- 연어 부산물로부터 고부가가치 피디알엔(PDRN),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 국내 생산기술 확보 및 산업화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17()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상용화하여 국내 백화점 50여 곳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0만 달러 수준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산업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생선의 머리, 해조류 뿌리 등 수산부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의약·식품 원료, 화장품 소재 등)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2022~2027)’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동 사업에 따라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오철홍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KFRI), 오건에코텍과 공동으로 연어 부산물(특히 수컷의 생식소와 머리 등)을 활용해 피디알엔(PDRN,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였다.

 

* DNA의 단편 조각으로 주로 연어정소에서 추출되며, 세포재생, 상처치료, 각질제거, 주름개선, 미백, 발모 및 탈모예방 등의 목적으로 개발되어 있음

** 관절 연골에 포함된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과 단백질이 결합된 형태의 물질로, 무릎 관절의 연골재생에 도움을 주며 강력한 피부보습 효능도 가지고 있음

 

피디알엔과 프로테오글리칸은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블루푸드·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산화 기술 개발이 우선 과제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기존 기술과 달리 에탄올 추출 공정 대신 특허받은 친환경 공정을 적용해 위험물관리법, 소방법,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에탄올 추출실이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생산성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산업화에서도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오건에코텍은 피디알엔과 프로테오글리칸의 추출 관련 특허를 등록(국내·)하였고, 화장품(멀티밤), 삼푸, 연골재생 건강기능식품 등 상용화 제품을 출시(전국 백화점 50개 매장에 공급계약)하였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기업과 50만 달러의 수출계약(분말원료)을 체결하였으며, 생산 소재인 피디알엔과 프로테오글리칸의 활용처에 대한 추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국산화 기술의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단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표준생산공정과 신규 소재 개발에도 착수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수산물 소비량이 많은 국가인 만큼 막대한 양의 수산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어, 부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전환하는 연구를 확대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산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7)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충남 당진시 선정

- 양식업 분야 역량 향상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탄소중립형 양식거점 단지 조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17() ‘충청남도 당진시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충남 당진시 석문명 통정리 일원(부지면적 104,865, 건축면적 27,590)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기술을 적용·실증하고, 생산부터 유통·가공에 이르는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기술을 실제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Test Bed)를 구축하고, 생산된 양식수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배후부지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생산·연구할 계획이며, 인근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배출되는 냉해수와 냉매를 활용해 여름철 냉각 비용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 스마트 양식거점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양식기술 실증, 스마트양식 데이터(Data) 수집,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후부지에는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Bio), 의료, 미용 관련 기업들도 유치하여 수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해양수산부는 2019년 부산광역시(연어)를 첫 번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한 이후 전라남도 신안군(새우), 강원도 강릉시·양양군(연어), 경북 포항시(연어), 제주도(넙치)를 차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부산광역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준공돼 현재 운영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변화와 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식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식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