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산동향 (2025. 08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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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03:02:27 | |||||||||||||||||||||||||
수산동향
최신 수산동향 (2025. 08월)■ 해양수산부, 폭염에 따른 어업인 온열질환 특별관리 지원
- 어업인 온열질환 발생 예방 홍보, 질환 발생 시 비대면 진료, 응급이송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 여름철 어업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어(촌)복(지)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7월 14일∼8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25. 3~12월 / 전국 섬·어촌 어업인 대상 / 의료(비대면, 대면), 생활(이미용, 목욕), 행정(노무, 세무)서비스 제공 /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참여 이번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운영은 ‘폭염 속 국민 건강·재산 지키도록 각 부처 가용한 행정력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7월 10일)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복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에는 특히 온열질환 예방과 치료 등 의료부문 역량을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스마트폰, 홈페이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방문 시 냉각조끼 등 보냉장구를 어업인에게 보급한다. 두통·어지러움·구토 등 의심 질환이 발생하면 ▲상시 비대면 진료 체계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 진료도 지원하고 ▲의식이 없는 등 고위험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섬·어촌에서 응급의료센터 등 병원 응급 이송을 지원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인들이 생업을 위해 바다, 갯벌 등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다면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며, 1인 조업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 휴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질환 발생 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 안전조치를 취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7. 11.) ■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수산물 조기출하 및 긴급방류 독려 - 전라남도 여수시 가두리 양식장 대응 상황 점검 및 긴급방류 독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 12일(토)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해상가두리 양식장 현장을 찾아 양식수산물 조기출하 및 긴급방류를 독려하고 양식어업인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짧은 장마 뒤에 여름철 폭염이 곧바로 찾아와 작년보다 2주일 빠르게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선제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 장비 조기 보급을 지원했고,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 20억 원으로 보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에도 집중하고 있다. 충분히 사육된 물량을 시장에 유통하도록 하는 경우 불필요한 폐사를 막고 어업인 소득을 보전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출하를 희망하는 양식어업인에게 해수부·지자체 소비 행사를 연계하여 출하를 돕고 있다. 고수온 장기화에 대비하여 긴급방류도 강조하고 있다. 긴급방류란, 고수온 시기에 일부 어류를 가두리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이를 통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용존산소) 필요량*을 줄일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긴급방류 활성화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고, 대응 장비를 추가 보급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수온 피해의 주된 원인은 높은 수온으로 인한 용존산소의 감소임 이날 양식장 현장을 찾은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고수온이 다가온 지금, 지속적인 출하 노력과 함께 긴급방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해양수산부도 양식어업인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여수에 이어 7월 13일(일) 충청남도 태안 등을 포함하여 주요 양식장 현장점검을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7. 12.) ■ 어업경영체 등록, 가까운 읍·면·동에서도 신청할 수 있어요! -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 개정안 7월 17일 개정ㆍ공포 해양수산부는 어업경영체 등록 및 증명서 발급 신청기관에 지자체(읍·면·동장)를 추가하는 내용의「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17일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은 2026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산정책 등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의 경영정보(어업현황, 인력 등)를 등록‧관리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되었다.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융자지원, 공익직불금, 연금·건강보험료 등 지원을 받으려면 어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그동안 어업인이 어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거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거주지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지방해양수산청(전국 11개소)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방해양수산청뿐만 아니라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업경영체 등록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어업인이 가까운 곳에서 어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7. 17.)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업체로 ㈜에이치제이중공업 선정 해양수산부는 7월 16일(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신축공사 시공업체로 ㈜에이치제이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1973년도에 건립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부산공동어시장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64,247㎡의 부지에 총사업비 2,412억 원(국비 1,65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시공업체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선정되었다. 지난 2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3개 업체(㈜에이치제이중공업, 대보건설㈜, 주식회사 한얼이앤씨)가 기술제안서를 작성·제출하여 응찰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기술제안서(60%)를, 조달청에서는 가격점수(40%)를 평가하여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받은 ㈜에이치제이중공업이 적격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적격사업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중공업은 설계도서 보완 등 공사 준비를 거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본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 난이도·상징성 등이 높은 시설사업에 대해 시공사가 더 나은 시공기술, 적정 공기 등을 제안하고 수요기관이 이를 심사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 부산공동어시장이 새롭게 건립되면 부산시가 개설하는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하여 운영*되며, 피쉬펌프·자동선별기 등 물류자동화 설비 활용으로 위판이 효율화되고 수산물 선도 관리도 보다 용이해지게 된다. *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산시 조례로 도매시장 종사자·대금 결제 방법·수수료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결정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업체 선정은 국산 수산물 유통 선진화에 있어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어시장과 지속 소통해 나가며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7. 16.) ■ 어서와 연안은 처음이지? 놀면서 배우는 연안 이야기! - 해양수산부, 해양사랑 교육 행사에서 참여형 연안교육 콘텐즈 제공 해양수산부는 7월 19일(토)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연안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관)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요 내용) 해양교육과 ESG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해양관련 체험, 전시, 공연 등 해양수산부는 페스티벌에서 각종 미디어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웹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국민의 연안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알기 OX퀴즈 등 이벤트를 개최하여 미래 세대의 관심과 이해를 더할 방침이다. * 우리나라 연안 소개 동영상, 웹툰, 숏폼, 카드뉴스 등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연안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안의 소중함을 알리고, 연안 보전과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7. 17.) ■ 여름철 보양은 국산 양식수산물로! '여름어(魚)때' 행사 시작 -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연달아 추진 - 찾아가는 시식·판촉회(7.24 세종, 7.25~7.27 송파·화성) 등 추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 23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한국수산회·한국외식업중앙회·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수온 발생에 따라 조기 출하되는 양식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를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부담 없이 다양한 양식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여름어(魚)때 캠페인 기간 동안 SNS를 통해 양식어류* 소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7월 24일(목) 정부세종청사 시식·판촉행사를 시작으로, 7월 25(금)부터 27(일)까지는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바다마트 등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완도, 장흥, 양구 등 유통업체 매장이 부족한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양식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참돔, 숭어, 광어, 우럭 등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무더운 여름철에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국내산 양식수산물을 맛보며 보양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수온과 풍수해로 고생하시는 우리 어업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7. 22.) ■ 실뱀장어 자원관리를 위한 2차 민관협의회 개최 - EU의 뱀장어 CITES 등재 제안에 따른 대응 방안 협의 해양수산부는 7월 24일(목) ‘제2차 실뱀장어 자원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업계가 모여 극동산 뱀장어를 포함한 뱀장어 CITES*Ⅱ 등재 대응 방안과 뱀장어 자원관리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 flora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지난 6월 27일 유럽연합(EU)은 뱀장어를 포함한 뱀장어(Anguilla)속 전 종에 대해 CITES 부속서 Ⅱ에 등재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11월에 열리는 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Cop20)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동 제안이 채택되면 뱀장어의 국제 거래에 엄격한 제한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실뱀장어 가격이 올라 뱀장어 산업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어,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CITES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참여하는 ‘뱀장어 자원 보존을 위한 동북아국가 협의회(이하 동북아국가 협의회)*’ 개최 결과와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 CITES 등재 대응을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등재 반대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각국의 자원관리 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 중 참고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8차 동북아국가 협의회’에서는 뱀장어 CITES 등재 반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와 4개국의 자원관리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마련 중이며, 해양수산부는 향후 외교부와 협력을 통해 등재 반대 입장지지 우호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실뱀장어의 CITES 등재 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의회를 통해 전문가 및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뱀장어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7. 23.) ■ 풍요로운 서해를 위한 ‘2025년 한·중 공동치어방류의 날‘ 기념식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7월 29일(화) 중국 연태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중 공동치어방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중 공동치어방류는 양국이 서해의 수산자원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2018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 교대로 개최한 바 있다. 6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측 대표로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이 참석하고, 중국측 대표로는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 샤오팡 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서해 전역에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 중 국민 선호도와 경제적 가치를 고려하여 방류 어종을 선정하고 각자 자국에서 방류하기로 하였다. 이에, 올해 우리나라는 참조기, 참돔, 꽃게 약 303만 마리를, 중국은 꽃게, 말쥐치, 감성돔 등 약 356만 마리를 각각 방류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꽃게와 말쥐치 치어 일부를 함께 기념방류 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지난해 공동 치어방류 효과평가 대상종으로 꽃게를 선정하여 방류된 치어의 유전정보를 교환한 바 있다. 양국은 해당 유전정보를 통해 서해에서 어획된 꽃게가 방류산인지 자연산인지를 확인하여 방류효과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중 공동 치어방류를 계기로 서해 수산자원을 과학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양국 간 어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며, “중국 정부와 함께 불법조업 관리는 물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여러 협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7. 28.)
■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7월 28일(월) 14시부로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기준 : 9개 광역해역 중 해파리 예비주의보 2개 해역 및 해파리 주의보 1개 해역 발표 시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이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에 대하여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7.28,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 해파리 출현량 : 노무라입깃해파리 평균 16마리/ha ** 해파리 특보 발표 해역(2025년) : 전남 남해 앞바다 예비주의보(6.9),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주의보(6.26),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 예비주의보(7.28)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설치하여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유해성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민ㆍ관합동 해파리 구제활동을 강화하고,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는 추가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어업인과 해수욕장 이용자 등 국민 여러분께서는 해파리 쏘임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해파리 발견 시 모바일 웹(해파리 신고)으로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7. 28.) ■ 정부 보도자료도 이제 ‘짧은 영상(숏폼)’ 시대 - 해양수산부, 중앙정부 최초로 주요 정책 보도자료를 ‘뉴스 방송 형식의 1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월 1일(금)부터 주요 정책 보도자료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쇼츠(유튜브), 릴스(인스타그램) 등 모바일 기기로 볼 수 있는 수 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 그간 보도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국민의 접근이 쉽지 않고, 전문적인 정책 용어와 글자 위주의 제공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국민이 정책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1분 내외의 뉴스 방송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민 접근성이 좋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해양수산부)에 8월 1일부터 게재한다. 보도자료를 뉴스 방송 형식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공하는 것은 중앙정부에서는 최초 사례이다. 해수부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외에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도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에서 숏폼 콘텐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소통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해양수산 1분뉴스』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의 해양수산 정책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7. 30.) ■ 2024년 등록어선은 63,731척, 어선 감척사업 등으로 502척 감소 - 해양수산부 2024년 등록어선 통계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024년 국내 등록어선이 2023년보다 502척 줄어든 63,731척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등록어선 척수는 200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로, 수산자원 관리 등을 위해 추진한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 (’00) 95,890 → (’10) 76,974 → (’15) 67,226 → (’20) 65,744 → (’22) 64,385 → (’23) 64,233 → (’24) 63,731 어업 종류별로는 연안어선이 36,514척, 57.3%로 가장 많았고, 어선 규모별로는 5톤 미만 어선이 50,446척으로 79.2%를 차지했다. 어선 재질별로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진 어선이 61,811척, 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선령 21년 이상인 노후 어선은 25,920척으로 전체의 40.7%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전체 어선의 42%(26,780척)가 전남에 등록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남, 충남, 부산, 경북, 전북 순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통계는 국내 어선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하고 어선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선 안전관리 및 교육, 선진화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어선 통계는 해양수산통계시스템(www.mof.go.kr/statPortal)과 국가통계포털 누리집(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8. 4.) ■ 우리 어촌 어떻게 달라졌을까? 함께 확인해요 - 2025년 대국민 어촌·어항 방문 인증 행사 개최(8.13~11.2)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월 13일(수)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 ‘2025 나만의 어(漁)행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촌뉴딜300 사업*이 완료된 어촌 207곳 중 국민이 즐길 거리가 풍부한 25곳을 선별하여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부터 가을 단풍철에 이르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활력과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 [ ‘2025 나만의 어(漁)행기’ 방문 대상지 ]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방문 대상 어촌 중 한 곳과 인근 여행지, 맛집·카페 등을 직접 찾아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deal300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 및 어촌어항재생사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촌어항재생, #나만의어행기, #어촌여행, #OO항 / ** https://www.youtube.com/@seareproduction
추첨을 통해 방문 대상지를 가장 많이 찾은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대상 어촌 인근에서 생산하는 지역특산물*을 제공하여 어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화성 꽃게장, 울산 돌미역, 동해 먹태, 서산 감태, 제주 자숙소라, 포항 과메기 등 9종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께서 우리 어촌을 찾아 활력과 정취를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어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8. 04.) ■ 바다 위 어선안전 관리 강화한다 - 해양수산부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 인력 23명 추가 확보... 현장 대응력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원안전감독관의 정원을 대폭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후진국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새 정부의 핵심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앞서 올 1월 3일(금)에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어선에 대한 안전·보건과 재해 예방에 대한 정책이 해양수산부로 일원화되었다. 또한, 이에 맞춰 어선원안전감독관 10명을 지방해양수산청에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그러나, 어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안전관리 수요가 높은 데 비해 감독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해양수산부 내 정책 전담인력 2명과 어선원안전감독관 21명을 증원하여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어선원 안전·보건 전담 인력이 기존 10명에서 33명(해양수산부 본부 2명 포함)으로 확대되며, 전국 어선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감독과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채용, 사전 배치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어선원안전감독관 제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인력 확대를 계기로 어선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라면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고위험 어선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어선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8. 04.) ■ ’김 사업장 클러스터링 분석’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대상 수상 - 2025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작 10개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025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4.18~6.20)’을 개최하고, 수상작 10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175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에는 김미김팀의 ’김 사업장 클러스터링 분석‘이 선정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김 양식장의 수온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클러스터링을 통해 맞춤형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Port Scrap팀이 제안한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산 시스템’과 최수환 씨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항여객선 운항예측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산 시스템’은 복잡한 항만물류비 정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내항여객선 운항예측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모델을 통해 여객선 운항 예측을 D+3일까지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2개팀에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과 기업의 수요가 높은 고품질 해양수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8. 06.) ■ 어촌계 신규계원 모집 플랫폼 운영 개시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내 신규계원 모집정보란 “희망海 요기海” 개설 - 어촌계 후계어업인 구인에 직접 나서며 경영이양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월 11일(월)부터 어촌계의 신규계원 모집활동을 지원하는 “희망海 요기海”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촌인구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이양직불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나 후계 인력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의 신규계원 구인 활동을 지원하고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어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구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확보와 젊은 후계 어업인의 원활한 어촌사회 유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산분야 경영이양직불제를 시행하고 있다. 고령의 어업인이 은퇴를 희망할 경우, 신규로 유입되는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면 소득구간에 따라 매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의 직불금을 최장 10년간 받을 수 있다. 신규계원 모집을 희망하는 어촌계에서 어촌계 기본현황, 가입조건, 조업실태, 어업소득, 주거지원 등의 상세정보와 함께 계원모집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에 제출하면 센터 누리집 내 ‘어촌계 신규계원 모집정보란(희망海 요기海)’(www.sealife.go.kr)을 통해 공개한다. 어촌계 가입을 희망하는 귀어인 등의 후계어업인은 공개된 정보를 통해 해당 어촌계와 직접 협의하거나, 귀어귀촌종합센터 전문 상담원을 통해 어촌계 가입을 포함한 귀어귀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위 플랫폼 구축에 앞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전국 62개 어촌계에서 신규계원 모집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와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는 해당 어촌계를 포함하여 계원 모집을 희망하는 어촌계에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촌사회의 최일선 조직인 어촌계의 신규인력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어촌 현장의 세대교체는 물론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8. 11.) ■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 중등부 해양병법팀(거제여중, 부곡여중, 해운대여중 연합), 고등부 마린벨트팀(대송고) 우승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토)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논리적으로 좌중을 압도한 해양병법팀(거제여중, 부곡여중, 해운대여중 연합)과 마린벨트팀(대송고)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중등부 150만 원, 고등부 200만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블루하모니팀(다원중, 청계중 연합), 지해팀(대전외국어고), 장려상은 NEXT팀(판교중, 수내중 연합), 푸른선택팀(원주금융회계고)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토론상은 김유리(해운대여중) 학생, 문준휘(대송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며,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해양환경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를 둘러싼 쟁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해양 분야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8.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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