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은 서울 가락시장!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0-11-09 11:15:44 |
2019년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은 서울 가락시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를 5일(목) 발표하였다
*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설자로부터 지정(승인)을 받고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하여 도매하거나 이를 매수하여 도매하는 법인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따라 매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2018년은 2017년에 비해 대부분의 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취급물량이 감소하여 도매시장 평가점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되지 않았다.
평가는 직전연도 운영 성과를 거래량 및 재무건전성 등 27개 지표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기관에서 도매시장 개설자 등이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2019년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는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는 경기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법인에 대한 관리 내실화, 농수산식품 유통 포럼 운영을 통한 홍보 강화 등 여러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년보다 거래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어린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산물 안전성 정밀검사 시행 등 중점정책 수행 노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거래물량 기준 2018년 대비 44.3% 증가
[우수 도매시장 주요 사례]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들도 수산물 도매시장을 더욱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 다음글 :: 서해 수온 상승에 갈치 어획 70% 급감…'금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