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미트론에서 수중의 생선크기를 자동 측정하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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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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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03:00:19


수산양식업이 직면하는 과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우미트론(ウミトロン)1210일에 스마트 어체 측정 시스템인 “UMITRON LENS”의 새로운 시트템 개발을 발표하였다.

 

UMITRON LENSAIIoT 기술을 활용하여, 휴대 가능한 촬영용 카메라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조작으로 수중에 있는 생선의 크기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그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축적되어 수월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수산양식을 위한 스마트 어체측정 시스템이다.

 

생선의 성체 크기는 수산양식에 있어서 중요한 경영지표가 되지만, 수작업으로의 계측은 노무 부담이 크고, 측정 중에 생선을 손상시킬 우려도 있어 자원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는 충분한 생선의 수나 빈도를 계측하는 것이 곤란했다.

 

UMITRON LENS는 소형 스테레오 카메라와 AI를 활용하여 수중의 생선크기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또한, 통신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와 데이터 연동을 하여 생선의 성장 확인을 용이하게 하여 노동의 간소화와 수익성 향상, 그리고 경영 안정성에 공헌한다.

 

동 시스템은 2018년부터 오이타(大分) 현에서 개발을 실시하였다. 실제의 생산현장에 있어서의 계측작업의 유용성이나 육성관리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나 추정 정확도 개선을 계속해 왔다.

 

기존에는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소형 스테레오 카메라를 활용하는 경우, 측정 정밀도가 낮은 것이 문제였지만, 독자적인 해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높은 측정 정밀도를 실현하였다.

 

또한 동 사업은 20206월에 경제산업성 관동경제산업국으로부터 타 분야 연계 신사업분야 개척계획으로 인정되었다. 여러 양식사업자들과도 연계하여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시장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TechCrunch 2020.12.12

[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2fbd1281b6e56d3822c6528d65965660639664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