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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판티엣(Phan Thiet) 시에 본사를 둔 Hai Trieu 식품이 바다의 친구(Friend of the Sea)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주로 낚싯줄과 장대낚시를 통해 황다랑어를 낚는 7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유어 어획, 부수 어획, 해저 영향 최소화, 갈고리 크기 조정, 비얽힘 어류 집적장치 사용, 멸종위기 어종 혼획 방지, 상어지느러미 포획 자제 등의 어업 방식을 채택하여 FOS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또한 해양 보호 구역에서 어획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회사 대변인은 보도 자료를 통해 “Hai Trieu 식품은 창사 이래, 고품질의 국제 표준으로 끌어올리는 지속 가능한 어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우리에게는 환경을 보존하면서 수출 시장 기준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FOS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Hai Trieu 식품은 남획을 방지하고 어업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인증인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추적 가능성에 대한 FOS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의 6번째 회사이다.

“세계 참치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어업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들은 해양과 그 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Friend of the Sea 설립자이자 책임자인 Paolo Bray가 말했다. 그는 “우리는 보다 지속 가능한 어업을 달성하기 위한 또 다른 전진으로서 Hai Trieu Food의 인증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황다랑어는 2021년 9월에만 5,100만 달러(607억 원, 4,490만 유로)가 넘는 등 연간 수출액이 3억 달러(3,570억 원, 2억 6,400만 유로)를 넘는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 중 하나이다.

Friend of the Sea 국제 자문 위원회 위원인 Amod Ashok Salgaonkar는 “참치는 베트남의 중요한 수출 지향적 수산물로, 베트남 참치의 3대 시장은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이다. 특히 COVID-19 발병 이후 지속 가능한 해산물을 소비하는 추세는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의 Hai Trieu Company Ltd.는 FOS 지속 가능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으며, 지속 가능한 해산물을 홍보하는 데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출처] SeafoodSource 21/11/19

[본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hai-trieu-food-receives-friend-of-the-sea-cert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