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콰도르, 새우 유생(larvae) 생산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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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2:08:45

에콰도르 국립 양식장(CNA: Ecuador’s National Aquaculture Chamber)과 지속 가능한 새우 파트너십(SSP: Sustainable Shrimp Partnership)은 에콰도르의 새우 유생 생산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말 해안도시인 살리나스(Salinas)에서 열린 아쿠아 엑스포 산타 엘레나(AquaExpo Santa Elena) 행사에서 "새우 부화장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Scale Up Program for Shrimp Hatcheries)"을 시작했다.


SSP의 이사 Pamela Nath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는 초기 단계를 포함한 전체 생산과정에 걸쳐 지속 가능성 관행을 보장하고, 제품 품질과 환경·사회적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부화장들을 공인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SSP가 개발한 새우 부화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지침을 포함하여 모든 작업에서 새우 부화장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관행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매뉴얼의 주요 초점은 규제 준수, 적절한 인프라 구축, 책임 있는 자원 활용, 저장, 위생, 차단 방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 책임이다.


교육 세션 및 감사를 포함한 기타 활동은 규제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개선해야 할 영역을 밝힘으로써 부화장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세 안토니오(José Antonio Camposano) 캄포사노 CNA 회장은 "산업 표준을 상향시키는 것 이외에도,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에콰도르의 헌신을 강화하고, 세계 새우 생산에서 책임 있는 리더로서의 우리의 명성을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이 계획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지속 가능성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SSP 준회원인 Inve Aquaculture도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Inve Aquaculture Ecuador Area의 지역 책임자인 Xavier Valdez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수칙은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아있는 양식사료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을 줄이면서 차단 방역 조치와 고급 수처리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NA3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2024 Seafood Expo 2024 에 여러 회원사와 함께 참가하고 있다. 참가 회사는 Aquagold, Cofimar, Crimasa, Edpacif, Expalsa, Exportquilsa, Expotuna, Frigolandia, Langosmar, Limbomar, Natluk, Nirsa, Omarsa, Procamaronex, Proexpo, Promarosa, Songa, SSP Total Seafood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에콰도르의 "퍼스트 클래스 새우(First Class Shrimp)"관은 288평방미터(3,100평방피트) 규모로 이번 행사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시를 열 예정이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3/10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aquaculture/ecuador-moves-to-boost-sustainability-of-shrimp-larvae-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