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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기계공업회는 6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 동경 빅사이트에서 세계 최대급의 식품제조종합전 「FOOMA JAPAN 2024」를 개최한다. 제47회가 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대 규모였던 전회와 같은 규모의 952사(4월 3일 현재, 신규 116사)가 참가하여 총 5,000개 이상의 솔루션이 집결한다.

이번 테마는 「Breakthrough FOOMA」다. 전시회 실행 위원회 미나미 위원장은 4월 3일 기자회견에서 “식품산업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4일간 세계 최대급의 식품 제조 종합전시회에 어울리는 단단한 성과를 획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출전 경향으로는 로봇·IT·IoT(사물인터넷)·푸드텍 분야와 환경 대책·에너지절감·재활용 분야 등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2022년에 신설한 「스타트업 존」에는 30개사가 출전하며, 그 중 신규는 15개사이다. 첫날 6월 4일에는 우수한 식품 기계와 장치를 대상으로 공적을 표창하는 「제3회 FOOMA 어워드2024」의 최우수상 선정과 표창식을 실시한다.

전시회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에 노력한다. 올해부터는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정 「FOOMA ID」를 방문자에게 발행한다. 세미나 수강 등록 등에 대응하는 FOOMA 앱, 최적 장치의 제안부터 도입까지 서포트 하는 「FOOD TOWN」을 마련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푸드텍 세션 「일본발 푸드테크를 세계에 ~ 식품의 최전선·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를 실시한다. 경영지원·수출상담 코너도 마련한다. 강동구와 협업으로 식품 광장인 「FOOMA 도쿄•바」를 개최한다.

전시공간은 도쿄 빅사이트의 전시동 전관을 사용한다. 입장은 방문 사전 등록제로 하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방문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4월 4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