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ASC, 메기(catfish) 품종의 양식장 표준(Farm Standard) 포함 여부를 두고 공청회 시작 | |||
![]()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
2025-09-24 02:21:24 |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The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는 메기과 어종인 클라리아스(Clarias), 헤테로브란쿠스(Heterobranchus), 아이크탈루루스(Ictalurus), 아메이우루스(Ameiurus), 실루루스(Silurus)를 ASC 양식장 표준에 포함하는 방안을 두고 60일간의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ASC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전문가와 기술 작업 그룹이 해당 어종이 현행 양식장 표준의 대부분 지표를 이미 충족한다고 판단했으나, 메기 양식에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ASC 상업담당 최고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 Willem de Bruijn은 이번 공청회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메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기는 전 세계 가정의 중요한 식재료이며, 이번 조치는 지역 사회, 동물 복지, 환경,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생산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SC 표준 및 과학 담당 이사(ASC Director of Standards and Science) Michiel Fransen은 ASC의 연구 결과 메기 양식장이 기존 양식장 표준 요건에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에 사료 효율성이나 절식(fasting) 관행과 같은 특정 조치는 해당 어종과 양식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하도록 조정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원료 조달, 폐사율 기준, 어류 건강과 복지와 같은 분야에 대해 특히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며“이번 공청회는 최종 요건이 과학적으로 타당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메기 양식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SC는 이해관계자들이 ASC 웹사이트를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9/18 [원문] |
|||
<< 다음글 :: [해외] 롱아일랜드 해협의 투구게(horsesho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