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산대기업 닛스이가 칠레 연어 양식회사 인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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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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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스이는 12월 16일 칠레의 연어 양식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자회사인 살모네스 안탈티카(SA사)와 함께 연어 양식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닛스이는 2030년까지 칠레에서 연간 5만 톤 생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양사의 2024년 실적을 합치면 단번에 6만 톤을 넘는 규모가 된다. SA사를 통해 칠레 투자회사 3곳으로부터 페스케라 야드란(PY사)의 전 주식을 1억 3,300만 달러에 취득하여 완전 자회사화한다. 클로징은 내년 1월 초 예정이다. PY사의 자회사인 쿨티보스 야드란(CY사) 등 5개 회사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생산량은 SA사가 약 3만 2,500톤, PY사가 약 3만 톤이다. SA사는 송어와 은연어를 양식·가공하며, 2027년부터는 대서양 연어 생산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닛스이는 2030년까지 SA사 단독으로 5만 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PY사는 대서양 연어를 양식한다. 발표에 따르면, PY사는 국제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대서양 연어에 특화된 양식 및 신선품 가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을 포함한 해외 판매 채널을 갖추고 있다. 주식 취득을 통해 “SA사와 함께 양식 규모 확대, 가공 및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도모한다”(닛스이)고 밝혔다. 또한 어종과 가두리의 최적 균형 등 효율화를 추구하며,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밸류체인 강화’를 실현한다”(닛스이)고 강조했다. PY사의 2024년 12월기 매출은 2억 2,241만 달러(약 3,440억 엔), 영업손익은 2,149만 달러(약 330억 엔) 적자였다. 전기 매출 2억 7,308만 달러, 영업이익 1,633만 달러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이는 양식 성적 저하 등에 따른 것이다. 닛스이 그룹은 향후 양식 성적 향상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2월 1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8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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