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바다의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는 일본의 양식업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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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04:3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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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온도 상승과 빈산소화로 대표되는 해양 환경의 변화는 더 이상 일시적인 이상 현상이 아니다. 과거에 없던 현상들이 각지에서 계속 발생하며, 해면 양식 현장에서는 “언젠가는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 환경 변화를 고려한 조업 판단이 일상이 되었다. 고수온으로 인한 굴의 대량 폐사, 김의 변색, 방어의 성장 부진, 질병의 다발은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생산 감소는 경영에 직격탄이 되고, 오랜 경험칙에 기반한 방식이나 감이 통하지 않는 상황도 늘었다. 현장은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해양 열파로 인해 이매패류의 대량 폐사가 발생했고, 호주에서는 고수온과 저산소화가 연어 양식의 생존율을 크게 떨어뜨렸다. 기후변화는 세계 양식 생산에 현실적인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장의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양식 시기나 수심 조정, 사료 관리 재검토, 고수온 내성 품종의 개발·도입, 환경 모니터링 활용 등 해당 어장의 환경 조건에 맞춰 적응을 추진하는 길이다. 또 하나는 제2, 제3의 산지를 모색하여 생산 거점을 분산·이전하는 선택이다. 다만, 어업권이나 지역과의 관계, 초기 투자 등 높은 장벽이 있어 결코 쉽지 않다. 환경은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알 수 없는 변화 속에서 현장의 지혜와 판단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의 형태를 모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6년 1월 2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8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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