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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은 오랫동안 “Brain Food”로 여겨졌으며 인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식단에 포함되었다. 놀랍지 않게도, 해산물이 노화로 인한 기억 상실과 정신력 감소를 피하거나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보편적으로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는 오메가3 지방산의 잠재적 영향에 강조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해산물이 기억 상실을 늦추기 위한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연구는 연구 결과의 신뢰도 결정을 어렵게 만든 몇몇의 결점을 가지고 있었다.

<해산물과 기억력에 관한 연구: 요약>

- 이 연구는 평균 나이가 81.4세인 915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그 중 연구 초반에 치매 증상을 보인 참여자는 없었다.

- 참여자들은 5년간 관찰되었으며, 매년 식품 빈도 설문지를 작성했고 일화적 기억(episodic memory), 작업 기억(working memory), 의미 기억(semantic memory), 시공간 지각력, 그리고 지각 속도에 관한 검사를 받았다.

- 설문지는 다음 4개 유형의 해산물 섭취 빈도에 관해 질문했다.: 참치 샌드위치, 어육 스틱/어묵/샌드위치, 주 요리로서의 신선한 어류, 그리고 새우, 랍스타, 그리고 게

- 일주일에 이 식단을 최소한 한번은 섭취했다고 보고한 참여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보다 적게 섭취한 참여자들과 비교되었다.

- 가장 높은 평균 해산물 섭취 빈도는 평균 주당 2회였고, 가장 낮은 평균은 주 당 0.5회였다.

- 일화적 기억, 작업 기억, 또는 시공간 지각력 감소 비율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 해산물을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은 의미 기억과 지각 속도 감소 비율의 감소를 보였다.

- 이러한 결과는 흡연, 육체 활동, 교육, 그리고 정신적 자극과 같은 요소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같게 나타났다.

-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APOF-ε4 유전자를 가진 개인들에게서 기억 상실 속도 감소가 더욱 더디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해산물은 뇌 기능에 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비록 오메가3가 치매 예방과 관련이 있지만, 특정한 인지의 분에 관한 영향을 다룬 연구는 많지 않다. 이 연구 결과는 오메가3가 노화로 인한 인지능력 감소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특정한 분야에서만 그렇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전도유망한 연구 결과인 반면, 그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연구 설계에 관한 몇몇의 불운한 문제들이 존재한다.

잠재적 오류의 첫 번째 출처는 어떤 유형의 식단을 섭취했는가에 따라 해산물 속의 오메가3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메가3의 영향의 중요성을 정확히 나타내는 것(그리고 섭취해야할 양에 대한 조언)을 더 어렵게 만든다.

매년 식품 섭취 빈도 설문지를 사용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 이러한 유형의 데이터 수집은 본질적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들로 가득 차 있다. 인간의 기억은 심지어 최고의 상황 하에서도 대다수가 생각하는 것만큼 믿을 만 하지 않으며, 이 문제는 더 큰 규모의 시간 프레임을 다루거나 회상 능력의 감소를 겪을 가능성이 큰 대상을 다룰 때 더 심각해진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유형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사람들의, 의식적이든 그렇지 않든, 가장 정확한 답변보다는 연구자들이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향으로 답변하는 경향이다. 이는 식단의 영향을 평가할 때, 기억력 문제와 혼합되어 문제를 유발한다.

추정치에 의존하는 것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지만, 평균 해산물 섭취 횟수의 최고치와 최하치의 차이가 주 당 1.5회밖에 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이러한 작은 차이는 주 당 1회의 실제 섭취량과 보고된 섭취량의 차이마저도 결국 데이터와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이 이 연구 결과가 절대로 사용되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연구 결과는 여전히 치매의 진행과 노화로 인한 기억 상실의 속도를 늦추는 데 특정한 방법으로 해산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과학에서 어떠한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반복과 엄격함을 필요로 하며, 이 연구 결과는 미래의 연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듬는 데 구성 요소의 역할을 할 것이다.

[출처] Foods 4 Better Health 2016/06/17

[원문]

https://www.foods4betterhealth.com/seafood-may-help-slow-age-related-memory-loss-and-cognitive-decline-1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