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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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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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3:48:29 | |||
정책정보
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 시행 - 6월 초순 해파리 발생 예상, 어업피해 예방 및 쏘임 방지 등 안전 관리 당부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근해의 주요 유해생물인 해파리의 대량발생에 따른 수산자원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24.7.17.시행)에 따라 ‘해파리 대량발생’ 자연재난 신규 지정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 현황 조사*(3∼4월)에 따르면, 저수온의 영향으로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년 대비 부유유생** 발생 시기가 15~20일 지연되고 있으나, 경남 일부 해역(자란만, 거제)에서 고밀도로 발견되었으며, 피해 저감을 위해 해양환경공단에서는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 작업을 실시 중이다. * (경남) 자란만 0.7~2,231천 개체, 거제 0~37천 개체/ha / (전라) 득량만 64이하 개체, 새만금 96이하/ha ** (부유유생) 부착유생에서 분리되어 바다에 떠다니며 생활하는 개체 *** (부착유생) 부유유생 전 단계로 구조물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개체 보름달물해파리는 6월 초에서 중순 경에 성체가 대량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예정이다. * (발령기준) 해파리 수과원 출현 전망 또는 해파리 예비주의보 발표 1개 해역 발표 또한, 중국에서 부화 및 발생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경우 동중국해 저수온(평년 대비 -0.4℃)으로 유체 발달이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어, 7월 이후 제주, 남해 연안에 성체 유입이 전망된다. 발생 시 어업인과 협력하여 제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5년 동중국해 해파리 정밀조사 수행 완료(5.12~24/21개 정점), 5월 말 조사 결과 제공 예정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해파리 대량발생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해파리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해역별로 민·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생 발견 시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지자체에서는 해수욕장 해파리 유입방지막을 설치해 일반 이용객의 쏘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신속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위기경보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별로 해파리 대응 기구를 구성·운영*하며, 위기경보 발령 시 지자체에 신속하게 공유하여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fs.go.kr)을 통해 어업인 등에 출현 동향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앙사고수습본부(’경계‘ 단계 운영, 수산정책실장 대행, ’심각‘ 단계 본부장 장관), 지역대책본부(지자체), 종합상황실(수산과학원)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추진 아울러,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 국민이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해파리 신고 웹’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7~8월 중에 웹으로 신고한 사람 중 400명(선착순/월 200명)에게는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 해파리 발생 전망 ㅇ (전망) 전년대비 저수온에 따른 부유유생 발생시기 15~20일 지연, 보름달물해파리 6월 초,중 순경 발생으로 위기경보 관심단계* 예상 * 해파리 수과원 출현 전망 또는 해파리 예비주의보 발표 1개 해역 발표 - (보름달물해파리) 유생 조사(‘25.3~4) 결과, 경남 일부 해역(자란만, 거제)에서 고밀도로 발견되어 향후 성체 대량 출현 예상(해양환경공단 유생제거 작업실시) * (경남) 자란만 0.7~2,231천 개체, 거제 0~37천 개체/ha / (전라) 득량만 64이하 개체, 새만금 96이하/ha - (노무라입깃해파리) 동중국해 저수온(평년 대비 -0.4℃)으로의 유체 발달이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어 7월 이후 제주, 남해 연안에 성체 유입 전망되며 발생시 어업인 제거작업 실시 * 현재 ’25년 동중국해 해파리 정밀조사 수행 중(5.12~24/21개 정점), 5월 말 조사결과 제공 예정 □ 대응계획 ㅇ (사전예방) 해역별(근해, 연안, 해수욕장) 민·관 상시 모니터링* 강화, 폴립(유생 단계) 제거 추진(‘25년 10억 원, 해양환경공단) 및 해수욕장 유입방지막 설치(지자체) * 연근해 정기 해양 조사(수산과학원), 지자체·민간어업인(약 600명) 예찰 ㅇ (신속대응) 해수부·지자체·수산과학원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제거 추진 - 위기관리 단계별·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해파리 대응 기구 구성·운영 * 중앙사고수습본부(’경계‘ 단계 운영, 수산정책실장 대행, ’심각‘ 단계 본부장 장관), 지역대책본부(지자체), 종합상황실(수산과학원)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추진 - “해파리 신고웹”을 이용한 해파리 출현정보 및 방제상황 신속 공유 - 신속 제거작업(‘25년 16.2억 원), 해수욕장 안내방송 및 입수통제 등 협조(지자체) ㅇ (피해복구 및 지원) 어업피해 지원 및 어업피해 산정 표준화 연구 추진(’25.5~) □ 향후계획 ㅇ상시훈련 실시(6월), 해파리 대량출현 행동매뉴얼 승인(7월)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05.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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