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국과 페로 제도, 2024년 어업 기회에 대한 합의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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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1:55:32

영국은 최근 페로 제도의 2024년 협상이 최근 타결됨에 따라 올해 페로 해역에서 2,200톤 이상의 백어(whitefish)종을 포함한 어업 기회를 얻었다.


영국과 페로 제도 정부는 매년 양자 기본 협정에 따라 쿼터 교환과 더 광범위한 어업 관리 조치에 대해 협상하고 있으며, 올해 협정으로 영국 어부들은 920만 톤의 대구(cod)와 해독(haddock), 600MT의 북대서양대구(siathe)와 홍어(redfish), (ling), 광어(flatfish) 및 기타 종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양측은 과학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통제 및 감시 조치에 대한 협력 약속을 계속해서 이행할 것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페로 제도와의 협상은 지난해 말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와의 협상 타결에 따른 것으로, 노르웨이 어업은 최대 7억 파운드(89,090만 달러, 81,940만 유로) 상당인 420,000톤의 어업 기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크 스펜서 영국 수산부 장관(U.K. Fisheries Minister)은 성명에서 이 "강력한 거래"는 유럽연합 탈퇴 이후 독립적인 해안 국가로서의 협상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영국 어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업 협상 기록에 따르면 올해 할당된 페로 제도의 어업 기회에 대한 대가로 영국은 850 톤의 그린란드 넙치(Greenland halibut)400톤의 해독(haddock)을 포함한 일부 주요 자원을 페로 제도에 양도했다.


또한 대표단은 또한 페로 제도가 영국이 최초 양도한 400톤의 90% 이상을 소화하면 쿼터를 재검토할 수 있는 회의를 요청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또한 2024615일 이전에 요청되는 경우, 당사국은 영국 해역에서 최대 1,600톤의 해독(haddock) 어업량의 추가 양도를 논의하여 총 2,000톤까지 양도할 수 있도록 재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3/06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britain-faroe-islands-reach-agreement-on-2024-fishing-opportun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