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AO 2025년 세계 어패류 생산 1.5% 증가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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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09:45:51 |
2025년 세계 어패류 생산량(해양 포유류와 해조류 제외)은 1억 9,660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 식량농업기관(FAO)이 6월 12일에 2025년 식량 전망을 발표했다. 총 생산량 증가는 온수계 새우와 잉어 등의 양식 생산 증가가 크게 공헌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생산량 가운데 양식 생산은 2.6% 증가한 1억 400만 톤이 될 전망이다. 어업생산 증가는 0.3%에 그쳐 9,260만 톤으로 예상한다. 명태와 아르헨티나 살오징어의 어획이 늘어나는 한편, 발렌츠해의 대구와 지중해 서부의 대서양 대구의 어획 쿼터 삭감이 증가분을 상쇄할 것으로 본다. 어종별로는 판가시우스(메기)는 주력 생산국 베트남 생산량이 7% 증가로 크게 늘어 날 전망이다. 대서양 연어는 노르웨이가 미미한 증가에 머무르는 반면, 칠레는 수온 상승이 폐사율을 끌어올려 10% 미만의 감산이 예상된다. 양식 사료 등의 원료가 되는 어분은 안정적인 공급이 될 것 같다. 지난해 페루 멸치는 어획쿼터 증가 외에 수율이 높기 때문에 건전한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칠레와 북대서양, 미국의 멘헤덴의 어획량이 감소하는 가운데도 부족분을 매쿠고 있다. 한편 어유 공급은 올해 전반을 통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로는 페루 멸치의 수율이 여전히 낮다는 것, 북태평양의 시샤모와 청어의 어획쿼터 삭감 등을 꼽았다. 세계 수산물 무역액(수출 기준)은 1.7% 늘어나지만, 수량 기준으로는 0.5%의 미미한 증가에 그칠 것이다. 최근에는 무역정책이나 환율, 인플레이션 등이 무역 동향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관세나 환율 조건이 좋은 시장으로 거래가 흘러 소규모나 신흥 공급업체는 고비용을 흡수하거나 복잡한 무역규제를 효율적으로 통과하는 자원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6월 1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62&page=1#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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