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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어업 단체들이 모여 새로운 전국 어업 노조를 설립했다.

‘에콰도르 어업 및 양식업자 연합(Unión de Pescadores y Acuicultores del Ecuador)’은 6월 18일 과야킬(Guayaqui)에서 열린 남태평양 엑스포페스카(the South Pacific Expopesca Expopesca)에서 그 출범을 알렸다.

설립 단체는 에콰도르 수공 어업 협동조합 연합(FENACOPEC, the National Federation of Artisanal Fishing Cooperatives of Ecuador), 참치보존책임어업재단(TUNACONS, the Foundation for Tuna Conservation and Responsible Fishing), 갈라파고스 수공 어업 조직 협회(CORPAG, the Corporation of Artisanal Fishing Organizations of the Galapagos), 백색어류 수출협회(ASOEXPEBLA, the Association of Whitefish Exporter), 국가어업회의소(CNP, the National Chamber of Fisheries) 등이다.

현지 언론 엘 우니베르소(El Universo)에 따르면, 새 조직은 어업 및 양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열려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산업을 대표하며 유리한 입법과 정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성을 지지하며 교육과 혁신을 장려하고, 분쟁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조는 총회, 이사회, 집행이사로 구성되며, 새로운 회원이 공식적으로 가입하는 절차도 마련되어 있다.

TUNACONS 이사 Guillermo Morán은 “새로운 어업 노조의 출범은 국가의 해양 및 연안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고, 사회, 경제적 성장 및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전략 산업의 공동 이해를 강화하는 역사적인 진전”이라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7/03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ecuadorian-fishing-industry-launches-new-national-u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