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Oceana, 미국 태평양 정어리 자원 회복 계획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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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2:56:34 |
환경 보호 단체 Oceana는 미국 정부의 새로운 태평양 정어리 자원 회복 계획이 정어리 개체 수의 회복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평양 정어리는 2019년 ‘남획’ 어종으로 지정되었다. Oceana 태평양 캠페인 담당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Ben Enticknap은 “이번 자원 회복 계획은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어업의 미래 기회를 보장하는 데 큰 진전이며, 정어리 같은 먹이 어종은 건강한 해양 먹이망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해양대기청(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어업청은 2021년 Oceana가 환경법단체 어스저스티스(Earthjustice)를 통해 제기한 소송에 따라 최초 회복 계획을 폐기했다. 당시 Oceana는 정부의 계획이 정어리 회복을 위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The 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은 Oceana의 주장을 받아들여, 2024년 NOAA에 회복 계획을 2025년 6월까지 다시 작성할 것을 명령했다. 어스저스티스 변호사 Danika Desai는 “남획된 자원을 회복시키는 것은 미국 어업법의 핵심 의무로,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회복 계획은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고, 고래, 바다사자, 펠리컨 등 다양한 해양 동물의 먹이원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새 계획에 따라 정부는 정어리 연간 어획량을 2,200톤, 즉 전체 자원의 5%로 제한한다. Oceana는 이를 통해 정어리 개체 수의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7/02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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