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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잿방어 양식 주요 산지인 카고시마현이 성장 불량과 종자 확보난으로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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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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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01:00:30

일본 제일의 양식 잿방어 산지인 카고시마에서 생산이 곤경에 처해 있다. 여름철의 급격한 수온 변화에 따른 성장 불량으로 생산 곤란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 외에 종자 확보도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어기 입식량은 이번 어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는 봄부터 단번에 한여름의 기온까지 올라가는 이상 기상이었다. 이달 상순과 중순의 3년생인 재입식에 대해서는 급격한 수온 변화에 물고기가 놀라 식욕이 현저하게 감퇴했다. 중심 사이즈는 본래 이 시기에 1마리 4kg 이상이 되어 있어야 하지만,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산지 소식통)이 되고 있다.

 

생산 환경뿐만 아니라 어류 그 자체의 확보도 어렵다. 잿방어 종자는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종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카고시마현 주요 산지의 기준 산지 출하 가격은 현재 1kg1,700엔으로 높은 가격대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산지 소식통은 잔여량과 비용을 고려하면 결코 높은 가격대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큐슈 북부 거점의 대형판매점 바이어는 잿방어에 대해 보기 좋고 색감도 빠뜨릴 수 없다. 구매량은 적지만, 없으면 매우 곤란한 어종이다라고 말한다.

 

카고시마의 이 산지에서는 이 시기에 2년생의 새로운 잿방어 판매가 시작된다. 그러나 올해는 성장 부족 때문에 오봉 절기 전쯤까지 늦어질 것이다라고 산지 소식통이 말했다. “최근에는 종자 확보의 어려움 외에도 해양 환경이 불안정하다. 다음 어기의 재입식 마리 수는 이번 어기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표정을 짓는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725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