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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의 진흥을 위해 도입된 「하치노헤시 수산물 브랜드 인증제도」에서 고급어류인 ‘금눈돔’을 ‘원재료’로 한 3개 상품이 새로운 브랜드로 인증되었다.

인증된 것은 시장에서 도매업을 하는 「하치노헤 어시장」의 통조림, 수산가공회사 「디메일」의 봉초밥, 그리고 어업 생산자인 「카이요우 어업」의 아부리 햄(훈제햄)의 3개 가공 상품이다.

8월 6일 상품을 개발한 3개 사업자의 대표에게 쿠마가야 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을 받으려면 하치노헤항에서 위판한 수산물을 주 원료로 해야 하고, 기존 상품과 구별되어야 하는 등의 요건을 통과해야 한다.

재빠르게 시식한 쿠마가야 시장은 “하치노헤시 수산업의 저력을 느낀다”라고 절찬하였다. 3개 상품은 모두 하치노헤항에서 약 2,400킬로 떨어진 ‘천황해산’이라고 불리는 어장에서 어획한 것으로 선상에서 얼린 선동 금눈돔을 원재료로 하였다.

하치노헤항은 일본 제일의 선동 금눈돔 산지이지만, 현지에서 소비하는 습관이 없어 대부분을 수도권인 관동으로 출하되어 왔다.

카이요우 어업 카와무라 전무는 “이 금눈돔 브랜드 상품을 통해, 기간산업인 어선 어업을 PR하는 것이다. 그리고 금눈돔은 맛있다고 하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해 주실 수 있는 그러한 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

하치노헤시에서는 시의 수산물 전체의 이미지 업을 도모해, 소비 확대나 물고기의 가격 향상에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브랜드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 ABA青森朝日放送 2025년 8월 6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147b5e2796276e2ac8af627d7a25620e77558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