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쿠시로항 정어리 위판량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절반 정도에 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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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02:26:31 |
2023년, 2024년과 2년 연속으로 쿠시로항의 위판량 일본 제일을 기록한 정어리의 위판튀량이 침체하고 있다. 7월 말 시점의 위판량은 약 5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절반 정도에 그쳤고 관계자는 후반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홋카이도 동부 근해의 선망어업은 6월 16일에 금어기가 해제되었지만, 첫날에는 위판이 없었고, 6월 17일 에리모 근해에서 조업한 3개 선단이 쿠시로항에 1,180톤을 처음 위판했다. 7월 말 시점의 쿠시로항으로의 위판량은 5만 144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9만 2,849톤의 절반 정도가 되고 있다. 홋카이도 선망어업 협회에 따르면, “작년에는 북상한 정어리군이 일제히 올라 왔지만, 올해는 어군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같은 시기에 잡히지 않았던 산리쿠 근해와 쵸오시에서 정어리가 잡히고 있어, “해양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어리의 이동도 바뀌고 있다. 정어리 어군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 예상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지난해 쿠시로항의 위판량은 17만 3,659톤인데, 이 가운데 선망 어업은 14만 8,073톤으로 쿠시로항 위판량의 약 85%를 차지했다. 주력인 정어리 어업의 침체에 대해 쿠시로시 수산과는 “향후 동쪽에서 이동하는 정어리에 달려 있겠지만, 일정 정도의 자원량은 있다고 생각되므로 후반 9~10월에 기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 釧路新聞電子版 2025년 8월 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179b302c05c5dc42a4f97bc3370cbe6a7c07bc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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