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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앨라배마 주 의원, 차기 입법 회기에 수산물 관련 3개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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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5:32:31

2026년 앨라배마 주의 입법 회기가 아직 몇 달 남았지만, 주 하원의원 Chip Brown(공화당, 홀링거스 아일랜드)는 수산물과 관련된 3개 법안을 동료 의원들에게 제안했다.


Brown 은 성명을 통해 걸프 만의 상업 어업은 단순히 우리 지역의 주요 경제 동력일 뿐 아니라, 앞으로 수 세대에 걸쳐 반드시 보존해야 할 소중한 전통이라고 밝혔다. Brown825일 주 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제출한 세 건의 입법안을 공개했다.


하원법안 28(House Bill 28)는 굴 껍질을 재활용하는 레스토랑에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는 적격 재활용 프로그램에 굴 껍질 50파운드(22.7kg)를 맡길 때마다 1달러(0.86유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연간 최대 2,000달러(1,717유로)로 제한되며, 프로그램 전체 예산은 연간 10만 달러(85,861유로)로 한정된다.


하원법안 38(House Bill 38)는 앨라배마 해초 복원 태스크포스(Alabama Seagrass Restoration Task Force)를 설립, 주 연안 해역에서 해초 감소를 막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원법안 3(House Bill 3)는 낚시인과 상업 어업인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수산물 거래를 주 차원의 판매세와 사용세에서 면제하도록 규정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카운티 정부에는 해당 거래를 지역세에서 면제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Brown이러한 상식적인 세금 감면과 중요한 생태학적 보호 조치를 통과시킴으로써, 우리는 상업적 수산물 채취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앨라배마 주 의회의 차기 회기는 2026113일 개회 예정이다.


Brown2024년에 식료품점 델리와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수산물이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주도한 바 있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8/26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business-finance/alabama-state-lawmaker-proposes-trio-of-seafood-bills-for-upcoming-legislative-s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