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요코하마 냉동', 영국산 고등어 취급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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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0: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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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 유통 대기업인 「요코하마 냉동」(요코하마시)은 12월 4일 본사에서 2025년 9월 기 결산 설명회를 열고 중기 경영계획의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식품 판매 사업에서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이익률을 중시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채산성이 낮은 저수익 거래 구조의 재검토와 재고 관리를 철저히 추진한다. 수산물은 북미 시장 확대와 신규 산지 개척을 추진한다. 2025년 9월 기 연결의 식품 판매 사업의 매출액은 전기 대비 0.8% 증가한 878억 700만 엔, 이익은 17.4% 감소한 12억 1,700만 엔이었다. 사업부문 이익률은 0.3포인트 하락한 1.4%를 기록했다. 2026년 9월 기에는 매출액 800억 엔, 이익 18억 엔, 이익률 2.3%를 전망하고 있다. 요시카와 전무이사(판매사업본부장)는 수산물 취급 방침을 설명했다. 취급 품목을 재검토하여, 고등어, 연어·송어, 가리비 등 가격이 상승한 품목과 뱀장어, 오징어 등 가격이 현상 유지 혹은 하락한 품목으로 나누어, “어느 정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을 어떻게 활용하여 판매할 지가 관건이며, 가격이 높은 품목은 안정적인 고객이나 이어 팔기에 집중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고등어 취급에서 노르웨이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나, 국산으로의 전환과 함께 영국산 취급 강화를 추진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 개척을 진행하며, 해당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국산 가리비와 방어를 중심으로 업계용 벌크 가리비 관자 냉동 제품과 절단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식품 판매 사업에서는 그 외에도 조직적인 상권 개척,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의한 효율화 및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냉장창고 사업의 2025년 9월 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7.4% 증가한 377억 2,400만 엔, 이익은 3.3% 증가한 74억 3,600만 엔이었다. 2026년 9월 기에는 매출액 380억 엔, 이익 73억 엔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환경 친화형 센터 확대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상으로 한 글로벌 전개를 추진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2월 10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8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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