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마루하니치로 추적성 확보와 전자화를 위해 전자 트레리서빌리티 도입 실증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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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0: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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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하니치로는 전자 트레이서빌리티 도입을 위한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유통 과정에서의 운용을 목표로 하는 한편, “트레이서빌리티 확보와 전자화는 업계 전체의 과제”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개발을 통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4년 9월에 「마루하니치로 그룹 수산물 조달 방침」을 공표한바 있다. 이는 조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르는 것으로 그 중 하나로 조달하는 수산물의 트레이서빌리티 확립을 제안했다. 2025년도부터 시작한 신중기경영계획에서는 중점 과제인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KPI(주요업적평가지표)에 ‘전자 트레이서빌리티 방법의 확립’을 설정했다. 2027년도까지 일부 어종에서 전자 트레이서빌리티 시스템의 운용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IUU(불법·미보고·비규제) 어업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트레이서빌리티 확보가 필수라는 인식이 있다. 종이 기반으로도 정보 추적은 가능하지만 확인에 시간이 걸리고, 위조 위험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전자화가 필요불가결하다”고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4~5월에 그룹 어업회사, 중도매업자, IT 기업과 협력하여 국제 플랫폼인 GDST(수산물 트레이서빌리티에 관한 글로벌 다이얼로그)에 따른 전자이력 관리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획, 경매, 가공 정보가 확인 가능하며, 전용 앱으로 어종 설명, 어획, 선별, 하역, 경매, 가공의 실시 일시, 기업·단체명, 위치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필요한 데이터를 총괄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으나, GDST 비준거 항목인 “어획 타이밍별 날짜, 좌표 데이터의 확보가 주요 과제·검토 사항”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페루에서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함께 전자화 운용에 나서고 있다. 어업자가 아메리카 대왕오징어 어업 등에서 GDST 기준에 준거한 무료 앱 「TrazApp」을 도입했다. 어선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행정, 연구소, 하역항, 중간업자, 시장, 가공공장이 연계된다. 어획 장소와 궤적을 스마트 폰과 PC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보고서로 트레이서빌리티 정보를 일람할 수 있다. 수출에 필요한 서류 등 공적 전자 증명서를 앱에서 간단히 출력할 수 있다. 마루하니치로는 이러한 노력을 10월에 열린 「서스테이너블 씨푸드 서밋(TSSS) 2025 in 오사카」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의 서스테이너블 씨푸드 이벤트인 「선택하여 지키는 어류의 미래Week‘서스테이너블 씨푸드 어떻게 선택할까?’(ZERI JAPAN/WWF JAPAN)」에서 소개했다. 엑스포에서는 WWF 재팬의 우에마즈 씨와 마루하니치로의 사토 유스케 지속가능전략부 부장이 무대에서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2월 11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8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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