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관, 원산지 허위표시 강력 단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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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9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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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수입 쇠고기, 수산물, 김치, 골프채 등 수입 후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일 가능성이 높은 22개 품목에 대해 수입통관 단계 뿐 아니라 시중 유통단계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수입통관 후 국내 도ㆍ소매상을 통한 유통과정에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 인천항 주요 수입물품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원산지 허위표시 가능성이 높은 22개 품목을 선정,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이 선정한 22개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김치, 조기, 의약품, 오징어, 한약재, 쌀, 활어, 곶감 등 농수산물 10개 품목과 안경, 베어링, 신발, 골프채, 공구, 가구, 의류, 완구, 가방류, 운동용구, 전자제품, 방향제 등 공산품 12개 품목이다.
인천세관은 상시 단속반 30여명을 편성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 및 소비자 단체와 공조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