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영국, 생선 어종 적절 표시 조사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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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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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스냅샷 조사(snapshot survey) 결과 음식점, 카페, 테이크아웃점의 90%가 생선 제품을 적절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의 주요 목적은 접객업소에서의 어종에 대해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는지, 이 설명이 생선 표시 규정(2003, 잉글랜드)에서 규정하는 상품명(commercial name)을 따르고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영국 전역의 52개 지역 당국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음식점, 테이크아웃점, 펍 등에서 380개 공식 표본(음식점/카페 164개소, 생선 & 칩 숍/테이크아웃점 128개소, 펍/바 88개소)을 수집하여 최근 개발된 DNA법을 이용하여 5개의 공공 분석 실험실에서 분석되었다. 조사 결과 38개 표본(10%)에서 메뉴에서 표시된 것이 아닌 다른 어종이 사용되는 등 표시가 부적절하였다. 가장 흔한 실수는 해덕(haddock)을 대구(cod)로 판매하는 것이었다(대구표본 135개 중 11개가 해덕이었음). 때로는 대구(cod)가 해덕을 대신한 경우도 있었다(해덕 82개 표본 중 4개가 대구였음). 조사 결과 부정확한 표시는 관리 절차 부실로 인한 것으로 결론지어졌으며, 생선을 부정확하게 표시한 업체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지역 당국이 시정 또는 행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첨부된 조사 보고서를 참고하면 된다. 첨부: 참고자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