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 청정미역 친환경 수산물 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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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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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풍양면과 금산면 해역 810ha에서 양식되는 청정미역의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값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은 현재 넙치, 무지개송어, 굴, 홍합, 김, 미역, 톳, 마른 김, 마른 미역, 간 미역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흥군 관계자는 미역에 이어 나머지 품목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지개송어는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흥지소가 올해 초 바다양식에 처음 성공, 지역어민 소득 증대의 길을 열어 놓은 품목이기도 하다. 또한 고흥군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되는 친환경수산 5개년 계획에 따라 건강한 양식어장을 위한 환경 개선,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수산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는 등 수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국미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고흥미역은 연간 11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염장미역 등 가공제품 포함 년간 약 5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출처: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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