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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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참서대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서대는 경골어류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바닷물고기로 서대기, 화저어, 해저어라고도 하며 영어명은 red tongue sole이고 일본명은 akashitabirame이다. 참서대, 개서대 각시서대 등 전세계에 167종이 있고, 연근해에 17종이 분포해 있다. 수심 70m 이내의 내만이나 연연의 얕은 바다로 바닥이 펄과 모래가 섞힌 곳에 주로 서식하는 서대는 그 생김새가 흡사 소의 혀와 비슷하게 생겨 정약전의 현산어보(자산어보)에서도 ‘서대의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길이는 소의 혀와 비슷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서대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중서부 지방의 명물로, 회뿐만 아니라 조림이나 구이, 찜, 찌개 감으로 연중 요긴하게 쓰인다. 모양은 가자미랑 비슷하게 생겼고, 눈이 있는 쪽은 갈색이고,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비린내가 나지 않는 생선으로 일반적으로 참서대가 서대 중에서 맛이 제일 좋다고 한다. 산란시기는 6~7월이며, 여름에서 가을까지(6~10월)가 서대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이다. 자료: foodsafet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