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시시피 주, 수년 만의 굴 시즌 재개에 이은 산란 프로그램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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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2:50:06 |
미시시피 해양자원부(MDMR, The Mississippi Department of Marine Resources)는 서던 미시시피 대학교(USM, 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타드 코크런 해양양식센터(TCMAC, Thad Cochran Marine Aquaculture Center)와 협력하여 이동식 부화장을 활용한 굴 산란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TCMAC 센터장 Reginald Blaylock은 성명을 통해 “USM은 MDMR 및 주 정부와 협력하여 해산물 산업이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MDMR과 TCMAC은 ‘양식 고급 종자 생산 교육 프로그램(the Aquaculture Advanced Seed Production Training Program)’을 공동 운영하며, 미시시피의 굴 양식업자 및 기타 양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100시간의 무료 부화장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질 관리, 모체 어패류 조절, 유생 관리, 종자 생산 및 부화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설계되었다. 2025년 7월 12일,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게 되며, 이동식 부화장을 활용한 굴 산란을 수행하게 된다. MDMR 국장 Joe Spraggins는 “USM과의 파트너십은 미시시피의 굴 산업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동식 부화장을 활용하는 이번 단계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프로그램의 장기적 성공을 기반으로 발전하게 하고, 수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9월에는 두 번째 산란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보네 캐레 수문(Bonnet Carré Spillway)에서의 재해 이후 미시시피 지역의 굴 부화장의 재건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당시 홍수를 막기 위해 수문을 개방하였으나, 급격한 담수 유입으로 어패류에 큰 충격을 주었고 굴 어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MDMR의 수석과학책임자 Rick Burris는 “2020년부터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약 600에이커의 조개껍질을 이식했다. 아직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소규모라도 어업을 재개하고 미시시피산 굴을 다시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7/11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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