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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 가리비 고수온 대책으로 가리비 양식 시설 이동 자제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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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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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03:31:59

아오모리현 무쯔만에서 생산하는 양식 가리비에 대해 아오모리현 산업기술센터 수산 종합연구소가 양식 시설을 하층에 가라앉혀 움직이지 않도록 생산자에게 지도하고 있다. 가리비 양식 관리정보(5)에서 예년에 비해 수온이 높고, 체력을 소모한 상태로 움직이면 폐사나 비정상 가리비의 발생률을 높일 우려가 있다고 공표했다.

 

치패 부착이나 청소, 폐사 확인 등도 하지 말도록 지도하고 있다. 9월 들어도 고수온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치패 분산의 개시 시기는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무쯔만은 여름부터 평년을 크게 웃도는 고수온이 계속되고 있다. 무쯔만 내 3(히라다테, 아오모리, 히가시만)에 설치한 해황 자동 관측 부위에서 15m 층과 30m 층의 수온을 조사한 결과, 1~910일까지의 일평균 수온이 25, 26를 넘는 일수가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종합연구소에 따르면 가리비의 신패와 성패는 20에서 성장이 둔해지고, 이후는 내장과 패주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24~25에서 성장이 멈추고 26를 넘으면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 치패는 23이상으로 성장이 둔해 24~25에서 폐사에 이른다.

 

3개소의 중층 수온의 추이를 보면, 6월 하순~7월 상순에 평년을 웃도는 페이스로 늘어난다. 평년보다 보름 정도 빠른 715일까지 20대에 달했다. 수온이 피크를 맞이하는 8월 하순~9월 중순은 평년 23전후로 올해는 26대에 도달. 9월에도 수온은 크게 낮지 않고 최근 15일 시점의 평균 수온은 25대였다.

 

기록적인 고수온의 배경에는 기온의 상승과 쯔가루 난류의 유입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추정된다라고 아오모리현 수산종합연구소 담당자는 말했다. 무쯔만 내의 가리비에 대한 영향은 매년 11월에 실시하는 추계 실태 조사에서 밝혀진다. 11월을 앞두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산종합연구소는 계속해서 생산자에게 주의를 요청한다.

 

가리비 치패의 채묘 상황은 올해 지금까지 크게 부착 수가 부진했던 서 무쯔만이 다시 회복되는 등 최근에는 비교적 양호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번 고수온을 견뎌 내년 이후의 생산으로 이어질지 산지 관계자는 강한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919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