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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이 최근에 발표한 수산가공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4년도 일본의 식용 가공품(구운기 및 조미김 제외) 생산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28만 5,605톤이었다. 이는 6년 연속 전년을 밑돌았다.

연육 제품은 3% 감소한 40만 8,262톤. 2019년에 50만 톤 이하로 떨어진 이후에도 감소가 계속되었다. 어묵류는 2% 감소한 35만 8,146톤. 도도부현별로는 효고현이 톱으로 4만 1,197톤, 니가타현이 4만 1,169톤, 치바현이 3만 5,679톤으로 이어졌다. 어육 햄·소시지류는 9% 감소한 5만 116톤이었다.

다른 가공품도 감산이 눈에 띈다. 냉동식품은 5% 감소한 25만 1,715톤. 그 중에서 필레트, 깐새우 등의 어패류는 3% 감소한 13만 9,445톤, 후라이와 튀김 등 수산물 조리식품은 6% 감소한 11만 2,270톤이었다.

염건품은 8% 감소한 8만 9,579톤이었다. 정어리는 약간 증가했지만, 임연수어, 전갱이, 고등어 등이 감소했다.

염장품은 8% 감소한 13만 574톤인데, 그 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연어송어는 12% 감소한 7만 6,565톤. 고등어, 대구·명태도 감산되었다.

절제품은 4% 증가한 6만 8,638톤. 부시류가 전년 수준인 4만 3,027톤이 된 반면, 절삭 부시는 11% 증가한 2만 5,611톤으로 성장했다.

냉동수산물은 10% 감소한 88만 5,721톤이었다. 가리비가 38% 감소한 6만 8,240톤, 연어 송어류가 20% 감소한 4만 7,417톤으로 하락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9월 22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