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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어패류 도매·가공업 오호츠크 활어(홋카이도, 후지모토 신지 사장)는 8월 19일, 홋카이도 가을 연어로 일본의 수산에코라벨 ’마린·에코라벨·재팬(MEL)‘의 유통 가공 단계(CoC) 인증 버전2.0을 취득했다.

대상은 1차 가공(라운드, 세미드레스, 드레스), 2차 가공(필레트, 토막, 가공연어), 고차 가공(조미, 어란제품), 포장, 판매, 도매로 엄격한 트레이서빌리티 관리하에 MEL 로고 마크를 부착한 가을 연어 제품의 제조·유통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2012년 모회사에서 정치망 어업을 운영하는 후지모토 어업부(홋카이도, 후지모토 신지 사장)와 함께 구 MEL의 어업·유통·가공 단계 인증을 취득. 정치망 어업이 환경을 배려한 지속 가능한 어업임을 어필하면서 어획물을 소비지에 공급해 왔다.

그 후, MEL은 세계 수산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GSSI)에 승인되어 2019년에 홋카이도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가을 연어 정치망 어업으로 MEL의 어획인증을 취득했다. 오호츠크 활어는 2023년 MEL이 GSSI의 새로운 기준(벤치마크 툴 버전 2.0)의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CoC 버전 2.0 취득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 취득에 따라 후지모토 사장은 “홋카이도의 정치망 어업을 미래에 계승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MEL 가을 연어를 지원받아 지속가능한 어업의 실현과 함께 지역수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MEL 로고 마크 상품을 직영 온라인 숍을 비롯해 MEL CoC 인증을 가진 시장 도매를 통해 소매점과 음식점에도 널리 퍼뜨리고 싶은 생각으로 앞으로는 해외 시장 수출도 시야에 담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9월 26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