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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과 EU 시장에서 에콰도르가 주요 새우 공급국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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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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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03:43:12

‘Shrimp Insights’의 대표 Willem van der Pijl에 따르면, 20251월부터 8월까지 에콰도르는 유럽연합(EU)과 중국 모두에 새우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였다.


Shrimp Insights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초반 평년보다 적은 양의 새우를 수입했으나 여름철 강한 수입세 덕분에 연간 평균 수준으로 회복했다. 1~8월 중국의 총 새우 수입량은 605,868톤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새우 수입액은 317천만 달러(225.7억 위안, 27억 유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에콰도르는 중국의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체 수입이 소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454,908톤을 수출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두 번째로 큰 공급국인 인도는 총 86,725톤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수치였다. 반면 태국은 16,542톤을 수출하며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또 다른 주요 공급국인 아르헨티나는 공급 변동성이 심하다van der Pijl은 분석했다. 아르헨티나는 3월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476% 급증했으나 다른 달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1~8월 누적 수출량은 13,101톤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인도네시아는 같은 기간 7,599톤을 수출했는데, 비록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었지만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EU 시장에서도 에콰도르는 가장 큰 공급국으로, 1~8월 총 139,078톤을 수출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인도는 같은 기간 31,077톤으로 25% 증가했으며, 베트남도 29,787톤을 수출해 18% 증가했다. 방글라데시는 6,932톤으로 규모는 작았지만 전년 대비 29%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13,431톤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인도 수출 동향에 대한 별도 업데이트에서 van der Pijl7월 기준 인도의 총 수출량이 414,729톤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수출액은 12% 늘어난 미화 294천만 달러(25억 유로)에 달했다.


Shrimp Insights7월 기준 미국이 여전히 인도의 최대 수출국이었다고 전했다. 미국으로의 7월 수출량은 27,517톤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1~7월 누계로는 179,935톤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중국으로의 인도산 새우 수출은 7월 한 달 동안 5% 증가한 12,092톤을 기록했으나, 1~7월 누계로는 77,169톤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EU로의 수출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같은 기간 58,287톤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9/30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ecuador-leads-shrimp-exports-into-china-and-the-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