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로고 이 누리집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해외] 인도, 벵골 만 지역의 소규모 어업 지원 확대 촉구
출처
출처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작성일
2025-10-14 03:45:11

벵골만 프로그램 정부 간 기구(The Bay of Bengal Program 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BOBP-IGO)는 어업 거버넌스와 관련된 기후 정의 문제에 대해 UN식량농업기구(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BOBP-IGO는 벵골 만 지역에 접한 4개국(방글라데시, 인도, 몰디브, 스리랑카)으로 구성된 지역 어업 자문기구이다. BOBP-IGO는 최근 FAO가 주최하고 지역 어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회의에서, “기후 변화에 거의 기여하지 않았음에도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들의 어업에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 수산부(Union Fisheries) 차관 Abhilaksh Likhi기후 정의의 원칙은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고, 문제에 가장 적게 기여한 사람들이 가장 큰 대가를 치러서는 안 된다라고 발언했다.


Likhi는 극단적 기상 현상, 해안 침식, 해수 온도 상승이 벵골 만 지역 어류 자원과 어업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어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인도에서 어업 부문은 소규모 어민들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경제, 식량 안보, 영양, 문화의 수호자들이다라며, 개발도상국의 소규모 어업이 세계적 위기, 시장 압력, 경쟁 심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엔 및 지역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FAO의 지침이 조기 경보 시스템, 기후 적응 전략, 연구 프로그램 등 어업 공동체 보호를 위한 로드맵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도는 내수면 및 해양 소규모 어업을 위한 국가행동계획(National Plans of Action)을 검토 중이며, 이 과정에서 FAOBOBP-IGO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인도는 벵골 만 지역의 기후 회복력 있는 어업과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성장을 위해 협력적이고 조정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9/29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india-pushes-for-greater-support-for-small-scale-fisheries-in-bay-of-beng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