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6년 북동대서양 고등어 어획쿼터 70% 감소한 17만 톤 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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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03:49:08 |
국제해양개발이사회(ICES)는 9월 30일 북동대서양에서 어획하는 대서양 고등어의 2026년 어획량을 2025년 57만 6,958톤에서 70% 감소한 17만 4,357톤으로 권고했다. 권고 범위는 1998년 이후 최저가 된다. 주요 생산국인 노르웨이의 최대 수출처 일본에서는 이미 국내판매 가격이 kg당 880엔으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대폭적인 어획 쿼터 감소 권고를 받아 국내 업계는 시세 폭등은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ICES는 영국과 EU, 노르웨이 등 연안국이 설정한 공동 어획 할당량에 따라 “10년 이후 실제 어획량은 ICES의 과학적 권고를 매년 39% 웃돌고 있다”라고 지적한다. ICES의 권고 쿼터는 최대 지속가능생산량(MSY) 접근법에 기초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산란 친어의 바이오매스(SSB)가 절대 최소 생물학적 한계(Blim)를 넘어 회복할 확률이 50%로 규정한다. 기존 북동대서양 고등어는 ICES의 권고 총 쿼터에 따라 연안 각국이 개별 쿼터를 설정하고 합의했지만, 2020년에 영국의 EU 이탈에 의해 어업 협정이 무효화되었다. 이후 개별 프레임의 합의는 결렬이 계속되고 있다. 노르웨이산 반입 1만 톤 균열도. 일본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세계 최대 시장에서 최근 약 5만 톤의 수입 실적이 있다. 다음 어기 쿼터는 각 연안국에 의한 향후 협상이 주목되지만, 국내 근육은 “권고 쿼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견해가 강하고, 다음 어기에 노르웨이산은 약 5만 톤으로 추정하고, 일본으로의 반입은 1만 톤 이하로 될 가능성도 지적한다. 이번 어기의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전기 대비 20% 감소와 각국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급등한다. 9월 하순 국내 판매 가격(냉동, 1마리 400~600g)은 kg당 880엔으로 한 달 만에 30% 이상 상승했다. 전년 동기의 두 배 수준이다. 다음 어기 어획 쿼터 감소에 따라 업계 소식통은 “1,000엔은 넘을 것”이라고 한다. 국내 대형 고등어 가공업자는 “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너무 높아 이미 살 수 없는 수준이다. 다른 산지와 다른 어종 등도 모색하고 있지만, 국산 고등어 생산도 저조하고,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대체할 어류도 없다”고 한다. 가공업자 중에는 이번 어기 분을 원료 조달에서 모두 수주 생산으로 대체하는 기업과 현재까지 조달한 원료를 가공한 후 휴업을 검토하는 기업도 생긴다고 한다. 원료 폭등과 조달 불가능한 사태로 인해 “가공업체의 폐업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우려한다. 가공 업계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가격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등 향후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모색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0월 3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135&page=1#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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