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 지방의 가리비 양식이 폭염으로 위기, 해수 온도 27℃ 한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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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03:07:49 |
무더위에 의한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동북 지방의 가리비 양식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가리비는 수온 25℃에서 쇠약해져 27℃에 도달하면 생존할 수 없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의 3개 현에서 생산이 급감하고 있어, 수산 관계자의 사이에서는 고수온에 내성이 있는 품종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탁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중 하나로 초밥 재료로도 인기 있는 가리비의 위기에 대해 정부는 2026년도 예산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오모리현의 무쯔만에서는 해수 온도가 9월 10일 시점에서 26℃를 넘었다. 평년보다 3~4℃ 정도 높다고 한다. 양식업자는 양식장을 수온이 낮은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등으로 대응하지만, 한계가 있다. 아오모리현의 양식 가리비 생산량은 홋카이도에 이은 2위이지만, 농림수산성 등에 의하면, 2022년의 7만 8천 톤으로부터 2024년에는 3만 1천 톤(속보치)으로 줄어 올해는 지난해 보다 적은 2만 톤으로 전망한다. 수온이 적당한 홋카이도는 연간 8만 톤 정도를 양식으로 생산하고, 추가적으로 어업으로 30만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수산청은 2026년도 예산의 기산 요구로 고온 내성을 갖춘 가리비 연구와 생산 비용을 반영하였다. 출처 : 共同通信 2025년 10월 13일 원문 : https://www.47news.jp/1328686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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