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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오징어 이례적인 풍어, 식탁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달할 지는 미지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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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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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03:08:47

올해는 살오징어가 이례적으로 풍어다. 쿠로시오가 일본 열도의 태평양 쪽 연안에서 남쪽 근해로 크게 멀어지는 큰뱀모양의 형태가 종식하여 오징어 무리가 많이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상세한 메커니즘은 해명되지 않았다. 최근 기록적인 흉어에서 벗어나 안정된 어획량이 확보되어 식탁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달할 지는 미지수다.

 

살오징어는 남쪽의 따뜻한 바다에서 태어나 쿠로시오를 타고 북상하여, 도호쿠와 홋카이도 앞바다까지 도달한 후 남쪽으로 돌아와 산란한다. 생존 기간은 약 1년이다.

 

연간 어획량은 2000년에 30만 톤을 넘었지만, 2024년에는 18천 톤까지 떨어졌다. 긴뱀모양으로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적은 남쪽 앞바다에 밀려난 것이 한 원인으로 보인다. 어획량의 감소에 따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7~8월에는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3~7배의 어획이 있었고, 수산청은 9월에 2025년 어기(4월부터 20263월까지)의 어획쿼터를 34% 상향했다. 그래도 상한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어장에서는 어획을 억제하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출처 : 共同通信 20251014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0d4b553dc1458b25ba2c212428f0cfb5720deb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