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킹연어의 해면양식 2번째 시범사업을 스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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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4:4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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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시는 홋카이도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킹연어 완전 양식 기술 연구 사업과 관련, 2번째 해면양식 시험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1기 때 실시한 하코다테 어항 내 양식에 추가하여 새롭게 오모리하마 연안 가두리에서도 사육을 진행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순조롭게 성장하면 내년 6월 말~7월 초에 출하할 예정이다. 양식 시험은 2021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하코다테 오리지널 종자와 친어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품종 개량이 가능한 완전 양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 지원 사업인 ‘하코다테 마리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9~10월에는 9,000마리의 치어 부화를 확인했으며, 인공 종자를 활용한 완전 양식으로 국내 최초로 치어 생산에 성공했다. 11월 28일에는 2023년에 태어난 인공 종자의 천연 킹연어를 친어로 하는 어린 물고기 약 200마리를 시내 중간 육성 시설에서 하코다테 어항으로 운반했다. 트럭에서 어선을 이용하여 이동시킨 뒤, 세로 5m × 가로 5m × 높이 3m 크기의 어항 내 가두리에 투입했다. 연어를 다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작업했다. 같은 날 예정되었던 오모리하마 연안 가두리(직경 12m × 높이 8m) 투입은 풍랑으로 인해 12월 2일로 연기되었으며, 약 600마리를 동일하게 투입했다. 당초 오모리하마 연안에서는 대체 어종인 무지개송어를 활용하여 2022~2024년에 시험을 진행했는데, 금속제 가두리가 파손되어 연어가 도망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이번에는 가두리 그물 소재를 화학 섬유로 변경했다. 하코다테시 농림수산부 시시오 부장은 양식의 중요성에 대해 “기르는 어업은 해양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매우 귀중한 자원으로 어업 진흥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육종을 거듭해 최종적으로는 사업화에 적합한 품질 좋은 킹연어가 출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函館新聞デジタル 2025년 12월 2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feddbe75b7f163569a0ecc922d15579a21dd7c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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